선관위, “신규 예비후보 등록, 선거운동 허용”

입력 2016.01.11 (19:18) 수정 2016.01.11 (19:29)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선거구 공백 사태로 인한 예비 후보자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새 선거구가 획정될 때까지 기존 선거구를 적용해 예비 후보자의 등록과 선거 운동을 허용하기로 했습니다.

중앙선관위는 오늘 오후 중앙위원회를 열고 이같은 내용을 의결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올해 1월 1일 이후 접수돼 수리되지 못한 예비 후보자 등록 신청서는 바로 수리 처리되고, 신규 등록도 가능해집니다.

또 예비 후보자의 선거 운동과 후원금 모금 활동, 선거 여론조사 신고 접수도 기존 규정에 따라 허용됩니다.

앞서 여야 원내지도부는 오늘 회동을 갖고 선거구 공백 사태로 정치 신인들이 불이익을 받지 않도록 대책을 마련하기로 합의한 뒤, 예비 후보자 등록과 선거운동을 허용해 줄 것을 선관위에 요청했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선관위, “신규 예비후보 등록, 선거운동 허용”
    • 입력 2016-01-11 19:18:48
    • 수정2016-01-11 19:29:39
    정치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선거구 공백 사태로 인한 예비 후보자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새 선거구가 획정될 때까지 기존 선거구를 적용해 예비 후보자의 등록과 선거 운동을 허용하기로 했습니다.

중앙선관위는 오늘 오후 중앙위원회를 열고 이같은 내용을 의결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올해 1월 1일 이후 접수돼 수리되지 못한 예비 후보자 등록 신청서는 바로 수리 처리되고, 신규 등록도 가능해집니다.

또 예비 후보자의 선거 운동과 후원금 모금 활동, 선거 여론조사 신고 접수도 기존 규정에 따라 허용됩니다.

앞서 여야 원내지도부는 오늘 회동을 갖고 선거구 공백 사태로 정치 신인들이 불이익을 받지 않도록 대책을 마련하기로 합의한 뒤, 예비 후보자 등록과 선거운동을 허용해 줄 것을 선관위에 요청했습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