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승환, STL행 눈앞…류현진과 격돌 기대↑
입력 2016.01.11 (21:48)
수정 2016.01.11 (22: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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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해외 원정 도박 파문으로 위기에 놓였던 오승환이 메이저리그의 세인트루이스와 계약할 전망입니다.
오승환의 미국행이 임박하면서 류현진과의 맞대결 성사도 가능하게 됐습니다.
손기성 기자입니다.
<리포트>
원정 도박 파문으로 약식 기소 명령을 받아 위기를 맞았던 오승환.
한국은 물론 일본 무대에서까지 활약하던 최고의 마무리투수에서 불명예를 안고 추락할뻔한 오승환이 돌파구를 찾았습니다.
새로운 둥지가 될 팀은 메이저리그의 강호 세인트루이스.
미국의 CBS 스포츠는 세인트루이스가 신체검사 결과 특별한 이상이 없으면, 오승환과 계약을 맺게 될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오승환의 연봉은 3백만 달러, 약 36억 원으로, 일본 한신 시절 때와 비교해 비슷한 수준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세인트루이스는 월드시리즈에서 11번이나 우승한 강팀으로 투수력 보강을 위해 오승환을 영입한 것으로 보입니다.
오승환의 보직은 마무리가 아니라 중간 계투를 맡게 될 것이란 분석도 나오고 있습니다.
구원 2위 로젠탈이 버티고 있기 때문입니다.
오승환의 미국행이 급물살을 타면서 같은 내셔널리그 LA 다저스 류현진과의 맞대결도 기대되고 있습니다.
<인터뷰> 류현진(LA 다저스 투수) : "오승환 형은 대선배고, 좋은 투수고 잘하는 선수이기 때문에, 팀 선수들이랑 친해져서 적응을 빨리하는 게 좋을 것 같습니다."
한국에서 재활에 힘써왔던 류현진은 올시즌 선발 로테이션 합류가 첫번째 목표라고 밝히고 오늘(11일) 미국으로 떠났습니다.
KBS 뉴스 손기성입니다.
해외 원정 도박 파문으로 위기에 놓였던 오승환이 메이저리그의 세인트루이스와 계약할 전망입니다.
오승환의 미국행이 임박하면서 류현진과의 맞대결 성사도 가능하게 됐습니다.
손기성 기자입니다.
<리포트>
원정 도박 파문으로 약식 기소 명령을 받아 위기를 맞았던 오승환.
한국은 물론 일본 무대에서까지 활약하던 최고의 마무리투수에서 불명예를 안고 추락할뻔한 오승환이 돌파구를 찾았습니다.
새로운 둥지가 될 팀은 메이저리그의 강호 세인트루이스.
미국의 CBS 스포츠는 세인트루이스가 신체검사 결과 특별한 이상이 없으면, 오승환과 계약을 맺게 될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오승환의 연봉은 3백만 달러, 약 36억 원으로, 일본 한신 시절 때와 비교해 비슷한 수준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세인트루이스는 월드시리즈에서 11번이나 우승한 강팀으로 투수력 보강을 위해 오승환을 영입한 것으로 보입니다.
오승환의 보직은 마무리가 아니라 중간 계투를 맡게 될 것이란 분석도 나오고 있습니다.
구원 2위 로젠탈이 버티고 있기 때문입니다.
오승환의 미국행이 급물살을 타면서 같은 내셔널리그 LA 다저스 류현진과의 맞대결도 기대되고 있습니다.
<인터뷰> 류현진(LA 다저스 투수) : "오승환 형은 대선배고, 좋은 투수고 잘하는 선수이기 때문에, 팀 선수들이랑 친해져서 적응을 빨리하는 게 좋을 것 같습니다."
한국에서 재활에 힘써왔던 류현진은 올시즌 선발 로테이션 합류가 첫번째 목표라고 밝히고 오늘(11일) 미국으로 떠났습니다.
KBS 뉴스 손기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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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승환, STL행 눈앞…류현진과 격돌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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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6-01-11 21:49:32
- 수정2016-01-11 22:35:56
<앵커 멘트>
해외 원정 도박 파문으로 위기에 놓였던 오승환이 메이저리그의 세인트루이스와 계약할 전망입니다.
오승환의 미국행이 임박하면서 류현진과의 맞대결 성사도 가능하게 됐습니다.
손기성 기자입니다.
<리포트>
원정 도박 파문으로 약식 기소 명령을 받아 위기를 맞았던 오승환.
한국은 물론 일본 무대에서까지 활약하던 최고의 마무리투수에서 불명예를 안고 추락할뻔한 오승환이 돌파구를 찾았습니다.
새로운 둥지가 될 팀은 메이저리그의 강호 세인트루이스.
미국의 CBS 스포츠는 세인트루이스가 신체검사 결과 특별한 이상이 없으면, 오승환과 계약을 맺게 될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오승환의 연봉은 3백만 달러, 약 36억 원으로, 일본 한신 시절 때와 비교해 비슷한 수준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세인트루이스는 월드시리즈에서 11번이나 우승한 강팀으로 투수력 보강을 위해 오승환을 영입한 것으로 보입니다.
오승환의 보직은 마무리가 아니라 중간 계투를 맡게 될 것이란 분석도 나오고 있습니다.
구원 2위 로젠탈이 버티고 있기 때문입니다.
오승환의 미국행이 급물살을 타면서 같은 내셔널리그 LA 다저스 류현진과의 맞대결도 기대되고 있습니다.
<인터뷰> 류현진(LA 다저스 투수) : "오승환 형은 대선배고, 좋은 투수고 잘하는 선수이기 때문에, 팀 선수들이랑 친해져서 적응을 빨리하는 게 좋을 것 같습니다."
한국에서 재활에 힘써왔던 류현진은 올시즌 선발 로테이션 합류가 첫번째 목표라고 밝히고 오늘(11일) 미국으로 떠났습니다.
KBS 뉴스 손기성입니다.
해외 원정 도박 파문으로 위기에 놓였던 오승환이 메이저리그의 세인트루이스와 계약할 전망입니다.
오승환의 미국행이 임박하면서 류현진과의 맞대결 성사도 가능하게 됐습니다.
손기성 기자입니다.
<리포트>
원정 도박 파문으로 약식 기소 명령을 받아 위기를 맞았던 오승환.
한국은 물론 일본 무대에서까지 활약하던 최고의 마무리투수에서 불명예를 안고 추락할뻔한 오승환이 돌파구를 찾았습니다.
새로운 둥지가 될 팀은 메이저리그의 강호 세인트루이스.
미국의 CBS 스포츠는 세인트루이스가 신체검사 결과 특별한 이상이 없으면, 오승환과 계약을 맺게 될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오승환의 연봉은 3백만 달러, 약 36억 원으로, 일본 한신 시절 때와 비교해 비슷한 수준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세인트루이스는 월드시리즈에서 11번이나 우승한 강팀으로 투수력 보강을 위해 오승환을 영입한 것으로 보입니다.
오승환의 보직은 마무리가 아니라 중간 계투를 맡게 될 것이란 분석도 나오고 있습니다.
구원 2위 로젠탈이 버티고 있기 때문입니다.
오승환의 미국행이 급물살을 타면서 같은 내셔널리그 LA 다저스 류현진과의 맞대결도 기대되고 있습니다.
<인터뷰> 류현진(LA 다저스 투수) : "오승환 형은 대선배고, 좋은 투수고 잘하는 선수이기 때문에, 팀 선수들이랑 친해져서 적응을 빨리하는 게 좋을 것 같습니다."
한국에서 재활에 힘써왔던 류현진은 올시즌 선발 로테이션 합류가 첫번째 목표라고 밝히고 오늘(11일) 미국으로 떠났습니다.
KBS 뉴스 손기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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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기성 기자 son@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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