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집중 주간 영상] 이런 게 ‘스포츠 정신!’

입력 2016.01.11 (21:52) 수정 2016.01.11 (22: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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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포트>

휴이트의 서브가 아웃으로 판정되자 오히려 상대 선수가 비디오 판독을 해보라고 외칩니다.

<녹취> 잭 삭 : "챌린지(비디오판독) 해보세요!"

황당한 제안에 관중석에선 폭소가 터지고, 휴이트는 물론 심판까지 어리둥절한 표정입니다.

<녹취> 휴이트 : "챌린지 해볼게요."

판독 결과 인으로 드러나 잭 삭은 결국 경기에서 졌지만 페어플레이 정신으로 세계적인 스타가 됐습니다.

얼굴 강타 모로즈 ‘미안합니다’

대한항공 모로즈의 강력한 스파이크가 손현종의 얼굴을 강타합니다.

얼얼한 고통을 안겼지만 모로즈는 훈훈한 사과로 마무리했습니다.

왼발로 찬 코너킥이 절묘하게 휘어져 골문 안으로 빨려듭니다.

잉글랜드 FA컵에서 4부 리그팀 엑시터시티는 행운의 골로 강호 리버풀과 비겼습니다.

행운의 슛~ 슛~ 슛~ ‘운도 실력’

미끄러지며 던지고, 넘어지면서 던져도 공은 림을 찾아갑니다.

행운이 깃들었지만 운도 실력입니다.

프로배구 김요한의 경우는 그냥 운이었습니다.

가만히 서있는 김요한의 발등에 공이 맞아 멋진 수비가 됐습니다.

<녹취> 중계방송 : "발 디그가 나이스 디그.. 모로 가도 서울만 가면 됩니다."

OK 저축은행의 리베로 정성현은 몸을 날리는 투혼으로 수비의 묘미를 선사했습니다.

왜 하필 거기에…황당한 패스

적은 때때로 가까운 곳에 있습니다.

교체돼 나간 동료가 하필 라인 근처에 서있다보니 패스를 하는 황당한 일도 벌어졌습니다.

KBS 뉴스 이진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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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시선집중 주간 영상] 이런 게 ‘스포츠 정신!’
    • 입력 2016-01-11 21:53:20
    • 수정2016-01-11 22:35:08
    뉴스 9
<리포트>

휴이트의 서브가 아웃으로 판정되자 오히려 상대 선수가 비디오 판독을 해보라고 외칩니다.

<녹취> 잭 삭 : "챌린지(비디오판독) 해보세요!"

황당한 제안에 관중석에선 폭소가 터지고, 휴이트는 물론 심판까지 어리둥절한 표정입니다.

<녹취> 휴이트 : "챌린지 해볼게요."

판독 결과 인으로 드러나 잭 삭은 결국 경기에서 졌지만 페어플레이 정신으로 세계적인 스타가 됐습니다.

얼굴 강타 모로즈 ‘미안합니다’

대한항공 모로즈의 강력한 스파이크가 손현종의 얼굴을 강타합니다.

얼얼한 고통을 안겼지만 모로즈는 훈훈한 사과로 마무리했습니다.

왼발로 찬 코너킥이 절묘하게 휘어져 골문 안으로 빨려듭니다.

잉글랜드 FA컵에서 4부 리그팀 엑시터시티는 행운의 골로 강호 리버풀과 비겼습니다.

행운의 슛~ 슛~ 슛~ ‘운도 실력’

미끄러지며 던지고, 넘어지면서 던져도 공은 림을 찾아갑니다.

행운이 깃들었지만 운도 실력입니다.

프로배구 김요한의 경우는 그냥 운이었습니다.

가만히 서있는 김요한의 발등에 공이 맞아 멋진 수비가 됐습니다.

<녹취> 중계방송 : "발 디그가 나이스 디그.. 모로 가도 서울만 가면 됩니다."

OK 저축은행의 리베로 정성현은 몸을 날리는 투혼으로 수비의 묘미를 선사했습니다.

왜 하필 거기에…황당한 패스

적은 때때로 가까운 곳에 있습니다.

교체돼 나간 동료가 하필 라인 근처에 서있다보니 패스를 하는 황당한 일도 벌어졌습니다.

KBS 뉴스 이진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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