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피스, ‘30언더파’ 압도적 우승…독주 예고

입력 2016.01.11 (21:54) 수정 2016.01.11 (22: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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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남자 골프 세계랭킹 1위인 조던 스피스가 올해 첫 대회에서 무려 30언더파로 우승해 독주체제를 예고했습니다.

해외스포츠, 이승철 기자입니다.

<리포트>

조던 스피스의 2번 홀 버디 퍼트입니다.

10m가 넘는 거리에서도 퍼트의 정확도가 빛납니다.

위기에서도 흔들림이 없습니다.

칩샷은 60도에 가까운 포물선을 그리며 홀컵 옆에 안착합니다.

조던 스피스는 전성기의 타이거 우즈도 기록하지 못한 무려 30언더파로 우승컵을 들어올렸습니다.

지금까지 PGA 4라운드 경기에서 조던 스피스보다 높은 기록을 세운 선수는 31언더파의 어니 엘스가 유일합니다.

7경기 만에 선발로 나온 토트넘의 손흥민은 잇따른 슈팅으로 레스터시티의 골문을 두드렸습니다.

그러나 소득은 없었습니다.

토트넘은 FA컵 64강에서 레스터시티와 2대 2로 비겨 사흘 뒤 재대결하게 됐습니다.

첼시는 전반 13분 코스타의 선제골로 앞서나갔습니다.

이바노비치의 날카로운 크로스, 코스타의 절묘한 터치가 인상적입니다.

후반 23분에 추가골을 넣은 첼시는 스컨소프를 2대 0으로 이겼고, 히딩크 감독은 3승째를 챙겼습니다.

스위스 아델보덴에서는 국제스키연맹 월드컵이 열렸습니다.

최대 경사 60도의 코스를 내려가는 아찔한 재미가 압권입니다.

KBS 뉴스 이승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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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스피스, ‘30언더파’ 압도적 우승…독주 예고
    • 입력 2016-01-11 21:55:21
    • 수정2016-01-11 22:34: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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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남자 골프 세계랭킹 1위인 조던 스피스가 올해 첫 대회에서 무려 30언더파로 우승해 독주체제를 예고했습니다.

해외스포츠, 이승철 기자입니다.

<리포트>

조던 스피스의 2번 홀 버디 퍼트입니다.

10m가 넘는 거리에서도 퍼트의 정확도가 빛납니다.

위기에서도 흔들림이 없습니다.

칩샷은 60도에 가까운 포물선을 그리며 홀컵 옆에 안착합니다.

조던 스피스는 전성기의 타이거 우즈도 기록하지 못한 무려 30언더파로 우승컵을 들어올렸습니다.

지금까지 PGA 4라운드 경기에서 조던 스피스보다 높은 기록을 세운 선수는 31언더파의 어니 엘스가 유일합니다.

7경기 만에 선발로 나온 토트넘의 손흥민은 잇따른 슈팅으로 레스터시티의 골문을 두드렸습니다.

그러나 소득은 없었습니다.

토트넘은 FA컵 64강에서 레스터시티와 2대 2로 비겨 사흘 뒤 재대결하게 됐습니다.

첼시는 전반 13분 코스타의 선제골로 앞서나갔습니다.

이바노비치의 날카로운 크로스, 코스타의 절묘한 터치가 인상적입니다.

후반 23분에 추가골을 넣은 첼시는 스컨소프를 2대 0으로 이겼고, 히딩크 감독은 3승째를 챙겼습니다.

스위스 아델보덴에서는 국제스키연맹 월드컵이 열렸습니다.

최대 경사 60도의 코스를 내려가는 아찔한 재미가 압권입니다.

KBS 뉴스 이승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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