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간의 긴 새해 연휴 이후 현지 시간으로 오늘 처음으로 문을 연 러시아 모스크바 증시가 폭락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모스크바 증시에서 루블화로 표시되는 MICEX 지수는 오늘 오전 전 거래일보다 3.4% 이상 폭락한 1687.93까지 떨어졌습니다.
달러화로 표시되는 RTS 지수도 오후 한때 4.1% 이상 추락한 706.34까지 내려앉았습니다.
MICEX 지수가 1700 이하로 떨어진 것은 지난해 10월 이후 처음이며, RTS 지수는 지난 2014년 12월 이후 처음으로 700 이하로 내려갔습니다.
모스크바 증시에서 루블화로 표시되는 MICEX 지수는 오늘 오전 전 거래일보다 3.4% 이상 폭락한 1687.93까지 떨어졌습니다.
달러화로 표시되는 RTS 지수도 오후 한때 4.1% 이상 추락한 706.34까지 내려앉았습니다.
MICEX 지수가 1700 이하로 떨어진 것은 지난해 10월 이후 처음이며, RTS 지수는 지난 2014년 12월 이후 처음으로 700 이하로 내려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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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새해 첫 개장 러시아 증시 ‘흔들’…RTS 지수 4% 이상 폭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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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6-01-11 22:36:43
10일 간의 긴 새해 연휴 이후 현지 시간으로 오늘 처음으로 문을 연 러시아 모스크바 증시가 폭락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모스크바 증시에서 루블화로 표시되는 MICEX 지수는 오늘 오전 전 거래일보다 3.4% 이상 폭락한 1687.93까지 떨어졌습니다.
달러화로 표시되는 RTS 지수도 오후 한때 4.1% 이상 추락한 706.34까지 내려앉았습니다.
MICEX 지수가 1700 이하로 떨어진 것은 지난해 10월 이후 처음이며, RTS 지수는 지난 2014년 12월 이후 처음으로 700 이하로 내려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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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형원 기자 roediec@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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