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란 정부가 미국 완성차회사 GM의 쉐보레 일부 모델의 수입을 허가했다고 국영 프레스TV가 보도했습니다.
이번에 수입이 허가된 모델은 소형차종인 쉐보레 트랙스와 아베오 등 2종으로 한국 생산라인에서 조립됐다고 이 매체는 전했습니다.
또 미국 GM의 자회사로 독일에 본사가 있는 오펠의 1개 모델도 수입허가를 받았습니다.
이란 자동차 시장은 경제 제재 이전엔 프랑스 르노 등 유럽계 회사가 강세를 보였지만, 제재 부과 뒤 이들이 잇따라 이란에서 철수하면서 이란 회사인 이란코드로와 사이파가 국내 시장의 90% 정도를 점유하고 있습니다.
이번에 수입이 허가된 모델은 소형차종인 쉐보레 트랙스와 아베오 등 2종으로 한국 생산라인에서 조립됐다고 이 매체는 전했습니다.
또 미국 GM의 자회사로 독일에 본사가 있는 오펠의 1개 모델도 수입허가를 받았습니다.
이란 자동차 시장은 경제 제재 이전엔 프랑스 르노 등 유럽계 회사가 강세를 보였지만, 제재 부과 뒤 이들이 잇따라 이란에서 철수하면서 이란 회사인 이란코드로와 사이파가 국내 시장의 90% 정도를 점유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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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란, 한국서 조립한 쉐보레 소형차 2종 수입 허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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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6-01-11 23:25:19
이란 정부가 미국 완성차회사 GM의 쉐보레 일부 모델의 수입을 허가했다고 국영 프레스TV가 보도했습니다.
이번에 수입이 허가된 모델은 소형차종인 쉐보레 트랙스와 아베오 등 2종으로 한국 생산라인에서 조립됐다고 이 매체는 전했습니다.
또 미국 GM의 자회사로 독일에 본사가 있는 오펠의 1개 모델도 수입허가를 받았습니다.
이란 자동차 시장은 경제 제재 이전엔 프랑스 르노 등 유럽계 회사가 강세를 보였지만, 제재 부과 뒤 이들이 잇따라 이란에서 철수하면서 이란 회사인 이란코드로와 사이파가 국내 시장의 90% 정도를 점유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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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형원 기자 roediec@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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