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격모독 했다” 전 직장 동료 흉기로 찌른 40대 체포

입력 2016.01.11 (23: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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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강서경찰서는 과거 자신이 근무했던 은행을 찾아가 함께 일했던 은행원을 흉기로 찌른 혐의로 40살 황 모 씨를 붙잡아 조사를 벌이고 있습니다.

황 씨는 오늘 오후 3시 40분쯤 서울 강서구의 한 은행에서 창구 직원 29살 이모 씨를 흉기로 찌른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황 씨는 경찰 조사에서 이 씨가 '인격 모독'을 해 범행했다고 진술했지만, 정확한 범행 동기에 대해서는 진술을 거부하고 있습니다.

흉기에 찔린 이 씨는 곧바로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았으며,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황 씨는 지난 2014년 8월부터 5개월 동안 해당 은행에서 계약직으로 근무하다 퇴사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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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격모독 했다” 전 직장 동료 흉기로 찌른 40대 체포
    • 입력 2016-01-11 23:58:40
    사회
서울 강서경찰서는 과거 자신이 근무했던 은행을 찾아가 함께 일했던 은행원을 흉기로 찌른 혐의로 40살 황 모 씨를 붙잡아 조사를 벌이고 있습니다. 황 씨는 오늘 오후 3시 40분쯤 서울 강서구의 한 은행에서 창구 직원 29살 이모 씨를 흉기로 찌른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황 씨는 경찰 조사에서 이 씨가 '인격 모독'을 해 범행했다고 진술했지만, 정확한 범행 동기에 대해서는 진술을 거부하고 있습니다. 흉기에 찔린 이 씨는 곧바로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았으며,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황 씨는 지난 2014년 8월부터 5개월 동안 해당 은행에서 계약직으로 근무하다 퇴사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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