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청 민원실로 승용차 돌진…‘혼비백산’
입력 2016.01.14 (21:38)
수정 2016.01.14 (2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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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오늘(14일) 낮 부산의 한 구청 민원실로 승용차 한 대가 돌진했습니다.
현관문과 민원실 집기가 부서지는 등 엉망이 됐지만, 다행히 다친 사람은 없었습니다.
김계애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구청 주차장으로 천천히 들어오던 승용차가 갑자기 속도를 내 현관으로 돌진합니다.
현관 유리문을 부수고, 구청 건물 1층 민원실까지 밀고 들어 갑니다.
승용차가 갑작스레 돌진하자 차 안에 있던 사람들은 물론, 공무원과 민원인들도 날벼락을 맞은 것처럼 혼비백산해 달아납니다.
사고가 난 것은 오늘(14일) 오후 1시쯤, 오후 업무를 막 시작한 때라 민원실에는 사람들이 적지 않았습니다.
승용차가 현관문으로 돌진하다 화단과 국기게양대에 부딪혀 잠시 멈춰서면서 다행히 인명 피해는 없었습니다.
화단에 충돌할 때 난 '쾅' 소리 덕분에 재빨리 몸을 피하기도 했습니다.
운전자는 77살 박 모씨로 부인과 함께 구청에 여권을 갱신하러 오던 길이었습니다.
<녹취> 박○○ (77살/운전자) : "브레이크가 말을 안듣고 가버렸어요. 박치기하고 또 가고, 또 가고... 급발진이에요."
경찰은 CCTV와 블랙박스 화면 등을 분석해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할 계획입니다.
KBS 뉴스 김계애입니다.
오늘(14일) 낮 부산의 한 구청 민원실로 승용차 한 대가 돌진했습니다.
현관문과 민원실 집기가 부서지는 등 엉망이 됐지만, 다행히 다친 사람은 없었습니다.
김계애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구청 주차장으로 천천히 들어오던 승용차가 갑자기 속도를 내 현관으로 돌진합니다.
현관 유리문을 부수고, 구청 건물 1층 민원실까지 밀고 들어 갑니다.
승용차가 갑작스레 돌진하자 차 안에 있던 사람들은 물론, 공무원과 민원인들도 날벼락을 맞은 것처럼 혼비백산해 달아납니다.
사고가 난 것은 오늘(14일) 오후 1시쯤, 오후 업무를 막 시작한 때라 민원실에는 사람들이 적지 않았습니다.
승용차가 현관문으로 돌진하다 화단과 국기게양대에 부딪혀 잠시 멈춰서면서 다행히 인명 피해는 없었습니다.
화단에 충돌할 때 난 '쾅' 소리 덕분에 재빨리 몸을 피하기도 했습니다.
운전자는 77살 박 모씨로 부인과 함께 구청에 여권을 갱신하러 오던 길이었습니다.
<녹취> 박○○ (77살/운전자) : "브레이크가 말을 안듣고 가버렸어요. 박치기하고 또 가고, 또 가고... 급발진이에요."
경찰은 CCTV와 블랙박스 화면 등을 분석해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할 계획입니다.
KBS 뉴스 김계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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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구청 민원실로 승용차 돌진…‘혼비백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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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6-01-14 21:40:25
- 수정2016-01-14 22:19:22
![](/data/news/2016/01/14/3215692_210.jpg)
<앵커 멘트>
오늘(14일) 낮 부산의 한 구청 민원실로 승용차 한 대가 돌진했습니다.
현관문과 민원실 집기가 부서지는 등 엉망이 됐지만, 다행히 다친 사람은 없었습니다.
김계애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구청 주차장으로 천천히 들어오던 승용차가 갑자기 속도를 내 현관으로 돌진합니다.
현관 유리문을 부수고, 구청 건물 1층 민원실까지 밀고 들어 갑니다.
승용차가 갑작스레 돌진하자 차 안에 있던 사람들은 물론, 공무원과 민원인들도 날벼락을 맞은 것처럼 혼비백산해 달아납니다.
사고가 난 것은 오늘(14일) 오후 1시쯤, 오후 업무를 막 시작한 때라 민원실에는 사람들이 적지 않았습니다.
승용차가 현관문으로 돌진하다 화단과 국기게양대에 부딪혀 잠시 멈춰서면서 다행히 인명 피해는 없었습니다.
화단에 충돌할 때 난 '쾅' 소리 덕분에 재빨리 몸을 피하기도 했습니다.
운전자는 77살 박 모씨로 부인과 함께 구청에 여권을 갱신하러 오던 길이었습니다.
<녹취> 박○○ (77살/운전자) : "브레이크가 말을 안듣고 가버렸어요. 박치기하고 또 가고, 또 가고... 급발진이에요."
경찰은 CCTV와 블랙박스 화면 등을 분석해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할 계획입니다.
KBS 뉴스 김계애입니다.
오늘(14일) 낮 부산의 한 구청 민원실로 승용차 한 대가 돌진했습니다.
현관문과 민원실 집기가 부서지는 등 엉망이 됐지만, 다행히 다친 사람은 없었습니다.
김계애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구청 주차장으로 천천히 들어오던 승용차가 갑자기 속도를 내 현관으로 돌진합니다.
현관 유리문을 부수고, 구청 건물 1층 민원실까지 밀고 들어 갑니다.
승용차가 갑작스레 돌진하자 차 안에 있던 사람들은 물론, 공무원과 민원인들도 날벼락을 맞은 것처럼 혼비백산해 달아납니다.
사고가 난 것은 오늘(14일) 오후 1시쯤, 오후 업무를 막 시작한 때라 민원실에는 사람들이 적지 않았습니다.
승용차가 현관문으로 돌진하다 화단과 국기게양대에 부딪혀 잠시 멈춰서면서 다행히 인명 피해는 없었습니다.
화단에 충돌할 때 난 '쾅' 소리 덕분에 재빨리 몸을 피하기도 했습니다.
운전자는 77살 박 모씨로 부인과 함께 구청에 여권을 갱신하러 오던 길이었습니다.
<녹취> 박○○ (77살/운전자) : "브레이크가 말을 안듣고 가버렸어요. 박치기하고 또 가고, 또 가고... 급발진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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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뉴스 김계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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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계애 기자 stone917@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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