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와 생활정보] 낙상사고 ‘1월 집중’

요즘 눈이 자주 온데다 기온이 영하로 떨어져 빙판길인 곳이 많습니다.

저도 몇번 미끄러질뻔 했는데요.

국민안전처에 따르면, 최근 3년간 빙판길에서 넘어지면서 손을 짚어 주로 발생하는 ‘아래팔 골절 환자수’가 1월에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낙상사고를 예방하려면 외출 전 10분정도 충분히 스트레칭 하는 것이 좋고요.

등산화 같이 미끄러지지않는 신발을 신고 종종걸음으로 걷는 것이 안전합니다.

또 주머니에 손을 넣거나 휴대폰 통화는 안하는게 좋습니다.

오늘 아침 철원과 파주 등 영하 10도 안팎인 곳이 있지만 어제보다 4,5도 가량 높고 서울도 영하권이지만 어제보다 6도 가량 높은데요.

주말인 내일은 전국이 맑고 평년 기온을 웃돌아 야외 활동하기 무난하겠습니다. 일요일에는 낮에 제주도를 시작으로 남부지방에 비가 오겠습니다.

다음 주에는 이번 주보다 더 강력한 영하 10도 이하의 한파가 찾아와 다음 주 내내 춥겠습니다.

날씨와 생활정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