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의 다국적 걸그룹 트와이스의 타이완 출신 멤버 쯔위가 타이완 대선의 최대 쟁점 인물로 떠올랐습니다.
차이잉원 민진당 후보는 오늘 오전 신베이 시 초등학교에서 투표를 마친 뒤 '쯔위 사건'에 대한 질문에 많은 국민이 마음 아파하고 분노까지 느끼고 있다고 답했습니다.
또 국민이 국기를 흔드는 것은 국가와의 일체감을 표시하는 행위로 억누르려 해서는 안된다며 쯔위는 강압적으로 마음과 다른 사과를 했을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주리룬 국민당 후보도 쯔위의 사과에 대해 매우 가슴 아프다며 타이완의 민주자유를 자부심으로 삼아 국기를 흔드는 친구들과 영원히 같은 편에 서겠다고 말했습니다.
마잉주 총통도 쯔위가 사과할 필요 없었다며 타이완 국기를 드는 것이 타이완 독립을 주장하는 것은 아니라는 것을 중국 국민에게 알려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차이잉원 민진당 후보는 오늘 오전 신베이 시 초등학교에서 투표를 마친 뒤 '쯔위 사건'에 대한 질문에 많은 국민이 마음 아파하고 분노까지 느끼고 있다고 답했습니다.
또 국민이 국기를 흔드는 것은 국가와의 일체감을 표시하는 행위로 억누르려 해서는 안된다며 쯔위는 강압적으로 마음과 다른 사과를 했을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주리룬 국민당 후보도 쯔위의 사과에 대해 매우 가슴 아프다며 타이완의 민주자유를 자부심으로 삼아 국기를 흔드는 친구들과 영원히 같은 편에 서겠다고 말했습니다.
마잉주 총통도 쯔위가 사과할 필요 없었다며 타이완 국기를 드는 것이 타이완 독립을 주장하는 것은 아니라는 것을 중국 국민에게 알려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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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타이완 대선 후보들 “쯔위 사건, 가슴 아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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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6-01-16 15:56:43
한국의 다국적 걸그룹 트와이스의 타이완 출신 멤버 쯔위가 타이완 대선의 최대 쟁점 인물로 떠올랐습니다.
차이잉원 민진당 후보는 오늘 오전 신베이 시 초등학교에서 투표를 마친 뒤 '쯔위 사건'에 대한 질문에 많은 국민이 마음 아파하고 분노까지 느끼고 있다고 답했습니다.
또 국민이 국기를 흔드는 것은 국가와의 일체감을 표시하는 행위로 억누르려 해서는 안된다며 쯔위는 강압적으로 마음과 다른 사과를 했을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주리룬 국민당 후보도 쯔위의 사과에 대해 매우 가슴 아프다며 타이완의 민주자유를 자부심으로 삼아 국기를 흔드는 친구들과 영원히 같은 편에 서겠다고 말했습니다.
마잉주 총통도 쯔위가 사과할 필요 없었다며 타이완 국기를 드는 것이 타이완 독립을 주장하는 것은 아니라는 것을 중국 국민에게 알려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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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수경 기자 swoo@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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