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K 퇴장’ 중국, 또 역전패…올림픽 탈락 위기

입력 2016.01.16 (21:34) 수정 2016.01.16 (2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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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리우 올림픽 축구 아시아 지역 최종 예선으로 열리는 23세 이하 선수권에서 중국이 사실상 탈락위기에 몰렸습니다.

개최국 카타르는 8강 진출을 확정했습니다.

해외스포츠, 이승철 기자입니다.

<리포트>

전반 21분, 중국의 프리킥 선제골입니다.

중국은 승기를 잡는듯했지만, 골키퍼가 퇴장당하며 페널티킥 동점골을 내줬습니다.

이후 내리 2골을 내준 중국은 시리아에 3대 1로 져 2패를 기록했고, 리우 올림픽 자력 진출은 사실상 어렵게 됐습니다.

개최국 카타르는 전통의 강호 이란을 제압했습니다.

전반 35분, 오프사이드 트랩을 무력화하며 선제골을 넣었습니다.

후반 초반에도 하산이 대회 3호 골을 넣은 카타르는 이란을 2대 1로 이겨 8강 진출을 확정했습니다.

두바이 전지훈련 중인 전북은 이동국과 김보경을 앞세워 독일 도르트문트와 친선전을 펼쳤습니다.

전반 5분, 도르트문트에 선제골을 내줬지만, 불과 5분 뒤 이동국이 헤딩 동점골을 터뜨렸습니다.

전북은 이후 내리 3골을 내줘 도르트문트에 4대 1로 졌습니다.

도르트문트의 박주호는 후반 초반 측면 돌파에 이은 추가골로 인상적인 모습을 보였습니다.

소니 오픈 둘째날, 이글로 이어진 김시우의 환상적인 벙커샷입니다.

김시우는 2라운드에서 9언더파 공동 7위를 달렸습니다.

KBS 뉴스 이승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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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GK 퇴장’ 중국, 또 역전패…올림픽 탈락 위기
    • 입력 2016-01-16 21:33:30
    • 수정2016-01-16 22:0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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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리우 올림픽 축구 아시아 지역 최종 예선으로 열리는 23세 이하 선수권에서 중국이 사실상 탈락위기에 몰렸습니다.

개최국 카타르는 8강 진출을 확정했습니다.

해외스포츠, 이승철 기자입니다.

<리포트>

전반 21분, 중국의 프리킥 선제골입니다.

중국은 승기를 잡는듯했지만, 골키퍼가 퇴장당하며 페널티킥 동점골을 내줬습니다.

이후 내리 2골을 내준 중국은 시리아에 3대 1로 져 2패를 기록했고, 리우 올림픽 자력 진출은 사실상 어렵게 됐습니다.

개최국 카타르는 전통의 강호 이란을 제압했습니다.

전반 35분, 오프사이드 트랩을 무력화하며 선제골을 넣었습니다.

후반 초반에도 하산이 대회 3호 골을 넣은 카타르는 이란을 2대 1로 이겨 8강 진출을 확정했습니다.

두바이 전지훈련 중인 전북은 이동국과 김보경을 앞세워 독일 도르트문트와 친선전을 펼쳤습니다.

전반 5분, 도르트문트에 선제골을 내줬지만, 불과 5분 뒤 이동국이 헤딩 동점골을 터뜨렸습니다.

전북은 이후 내리 3골을 내줘 도르트문트에 4대 1로 졌습니다.

도르트문트의 박주호는 후반 초반 측면 돌파에 이은 추가골로 인상적인 모습을 보였습니다.

소니 오픈 둘째날, 이글로 이어진 김시우의 환상적인 벙커샷입니다.

김시우는 2라운드에서 9언더파 공동 7위를 달렸습니다.

KBS 뉴스 이승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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