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16일) 아프리카 서부 내륙국가 부르키나파소의 고급 호텔에서 발생한 인질극이 최소 23명의 사망자를 내고 하루 만에 진압됐습니다.
사망자는 모두 18개국 출신으로 내국인보다 백인 등 외국인 희생자들이 더 많은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외신들은 부르키나파소 군과 프랑스 군이 지하디스트 인질범 4명을 사살하고 호텔과 인근 카페를 탈환하는 데 성공했다고 보도했습니다.
정부 군은 인질로 잡혀 있던 126명을 무사히 구조했습니다.
무슬림이 다수인 부르키나파소는 27년간 장기집권하던 블레즈 콩파오레 대통령이 2014년 10월 민중봉기로 퇴진한 뒤 정국 불안에 시달려 테러리스트들의 목표가 된 것으로 보입니다.
사망자는 모두 18개국 출신으로 내국인보다 백인 등 외국인 희생자들이 더 많은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외신들은 부르키나파소 군과 프랑스 군이 지하디스트 인질범 4명을 사살하고 호텔과 인근 카페를 탈환하는 데 성공했다고 보도했습니다.
정부 군은 인질로 잡혀 있던 126명을 무사히 구조했습니다.
무슬림이 다수인 부르키나파소는 27년간 장기집권하던 블레즈 콩파오레 대통령이 2014년 10월 민중봉기로 퇴진한 뒤 정국 불안에 시달려 테러리스트들의 목표가 된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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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르키나파소 인질극 진압…최소 20여 명 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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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6-01-16 21:44:20
어제(16일) 아프리카 서부 내륙국가 부르키나파소의 고급 호텔에서 발생한 인질극이 최소 23명의 사망자를 내고 하루 만에 진압됐습니다.
사망자는 모두 18개국 출신으로 내국인보다 백인 등 외국인 희생자들이 더 많은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외신들은 부르키나파소 군과 프랑스 군이 지하디스트 인질범 4명을 사살하고 호텔과 인근 카페를 탈환하는 데 성공했다고 보도했습니다.
정부 군은 인질로 잡혀 있던 126명을 무사히 구조했습니다.
무슬림이 다수인 부르키나파소는 27년간 장기집권하던 블레즈 콩파오레 대통령이 2014년 10월 민중봉기로 퇴진한 뒤 정국 불안에 시달려 테러리스트들의 목표가 된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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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인 기자 heemang@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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