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 농구 ‘별들의 잔치’, 볼거리로 인기 잡았다

입력 2016.01.17 (21:31) 수정 2016.01.17 (2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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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여자 프로농구 별들의 잔치, 올스타전이 열렸습니다.

올해는 6개팀의 연고지역이 아닌 충남 당진에서 열렸는데요, 농구 인기 확산에 좋은 계기가 됐습니다.

심병일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여자 프로농구가 처음 열린 충남 당진체육관.

경기장 입구부터 장사진을 이룬 팬들은 올스타전에 대한 기대감을 나타냈습니다.

<인터뷰> 김휘영 : "당진에서는 문화,체육 볼 수 없다 그래서 며칠전부터 기대를 하고 있었다."

풍성한 볼거리가 별들의 잔치 열기를 끌어올렸습니다.

특히 6개팀에서 선발된 미녀 선수들은 치어리더로 변신해 숨겨둔 끼를 마음껏 발휘했습니다.

<인터뷰> 신재영 : "9시간 연습하면서 차라리 농구하는 게 훨씬 낫다고 입을 모았어요. 다들 기진맥진해 집에 갔어요."

중부와 남부팀의 올스타들은 승부에 대한 긴장감을 내려놓고 축제를 즐겼습니다.

89대 84 남부팀의 승리, 22득점을 올린 커리가 별중의 별로 선정됐습니다.

<인터뷰> "행복하다. 올스타전을 좋아하고 자유롭게 재미있게 했다."

3점슛 경연에선 박하나가 박혜진을 제치고 2년 연속 1위를 차지했습니다.

여자 프로농구는 올스타전 휴식기를 가진 뒤, 오는 20일부터 다시 치열한 순위 경쟁에 들어갑니다.

KBS 뉴스 심병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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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여 농구 ‘별들의 잔치’, 볼거리로 인기 잡았다
    • 입력 2016-01-17 21:37:40
    • 수정2016-01-17 22:0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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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여자 프로농구 별들의 잔치, 올스타전이 열렸습니다.

올해는 6개팀의 연고지역이 아닌 충남 당진에서 열렸는데요, 농구 인기 확산에 좋은 계기가 됐습니다.

심병일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여자 프로농구가 처음 열린 충남 당진체육관.

경기장 입구부터 장사진을 이룬 팬들은 올스타전에 대한 기대감을 나타냈습니다.

<인터뷰> 김휘영 : "당진에서는 문화,체육 볼 수 없다 그래서 며칠전부터 기대를 하고 있었다."

풍성한 볼거리가 별들의 잔치 열기를 끌어올렸습니다.

특히 6개팀에서 선발된 미녀 선수들은 치어리더로 변신해 숨겨둔 끼를 마음껏 발휘했습니다.

<인터뷰> 신재영 : "9시간 연습하면서 차라리 농구하는 게 훨씬 낫다고 입을 모았어요. 다들 기진맥진해 집에 갔어요."

중부와 남부팀의 올스타들은 승부에 대한 긴장감을 내려놓고 축제를 즐겼습니다.

89대 84 남부팀의 승리, 22득점을 올린 커리가 별중의 별로 선정됐습니다.

<인터뷰> "행복하다. 올스타전을 좋아하고 자유롭게 재미있게 했다."

3점슛 경연에선 박하나가 박혜진을 제치고 2년 연속 1위를 차지했습니다.

여자 프로농구는 올스타전 휴식기를 가진 뒤, 오는 20일부터 다시 치열한 순위 경쟁에 들어갑니다.

KBS 뉴스 심병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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