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인 4명, 이란서 풀려난 뒤 스위스로

입력 2016.01.18 (0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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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과 이란의 수감자 맞교환 합의에 따라 이란에서 풀려난 미국인들이 비행기를 타고 스위스로 향했다고 AP 등 미국 언론이 전했습니다.

이 비행기는 스위스를 거쳐 미국으로 향할 예정이며, 스위스는 이란 억류 미국인 석방 과정에서 일종의 중재 역할을 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번에 풀려난 미국·이란 국적자 4명은 간첩 혐의 등으로 수감돼 징역형을 받고 복역하던 미국 워싱턴 포스트 테헤란 특파원 제이슨 리자이안과 전직 미 해병대원 아미르 헤크마티 등입니다.

미국은 자국에서 수감하고 있던 이란인 7명을 석방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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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미국인 4명, 이란서 풀려난 뒤 스위스로
    • 입력 2016-01-18 01:12:03
    국제
미국과 이란의 수감자 맞교환 합의에 따라 이란에서 풀려난 미국인들이 비행기를 타고 스위스로 향했다고 AP 등 미국 언론이 전했습니다. 이 비행기는 스위스를 거쳐 미국으로 향할 예정이며, 스위스는 이란 억류 미국인 석방 과정에서 일종의 중재 역할을 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번에 풀려난 미국·이란 국적자 4명은 간첩 혐의 등으로 수감돼 징역형을 받고 복역하던 미국 워싱턴 포스트 테헤란 특파원 제이슨 리자이안과 전직 미 해병대원 아미르 헤크마티 등입니다. 미국은 자국에서 수감하고 있던 이란인 7명을 석방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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