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서 신약 임상 시험 참가자 1명 사망…정부 조사 착수

입력 2016.01.18 (01:12) 수정 2016.01.18 (0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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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에서 불안 등 정서 장애를 치료하는 신약 임상 시험에 참가했다가 뇌사에 빠진 남성이 숨졌습니다.

프랑스 렌 병원은 뇌사사가 숨졌으며, 다른 환자 5명은 안정적인 상태라고 발표했다고 현지 언론이 보도했습니다.

렌 병원에서는 최근 프랑스 비오트리알 연구소에서 진행한 신약 임상 시험 부작용으로 환자 6명이 치료받고 있었습니다.

참가자들은 포르투갈 제약회사 비알이 개발하는 신약을 투약한 후 사흘이 지나자 몸에 이상이 생겼다고 보고했습니다.

프랑스 국립의약품건강제품안전청은 의료 사고를 낸 비오트리알 연구소 등에 대한 조사에 착수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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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6-01-18 01:12:51
    • 수정2016-01-18 01:13:55
    국제
프랑스에서 불안 등 정서 장애를 치료하는 신약 임상 시험에 참가했다가 뇌사에 빠진 남성이 숨졌습니다.

프랑스 렌 병원은 뇌사사가 숨졌으며, 다른 환자 5명은 안정적인 상태라고 발표했다고 현지 언론이 보도했습니다.

렌 병원에서는 최근 프랑스 비오트리알 연구소에서 진행한 신약 임상 시험 부작용으로 환자 6명이 치료받고 있었습니다.

참가자들은 포르투갈 제약회사 비알이 개발하는 신약을 투약한 후 사흘이 지나자 몸에 이상이 생겼다고 보고했습니다.

프랑스 국립의약품건강제품안전청은 의료 사고를 낸 비오트리알 연구소 등에 대한 조사에 착수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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