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에서 흑인과 히스패닉의 사망률은 낮아졌지만, 백인의 사망률은 높아진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뉴욕타임스는 1999년부터 2014년까지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의 자료를 분석한 결과, 흑인의 사망률은 연령대에 따라 크게는 30%가량 떨어졌다고 보도했습니다.
또 히스패닉의 사망률도 연령대에 따라 10% 초반에서 20% 후반의 하락률을 보였다고 전했습니다.
그러나 백인의 사망률은 여성의 경우 크게는 20% 후반의 상승률을 보였고, 남성의 경우도 대부분 연령층에서 상승했다고 보도했습니다.
뉴욕타임스는 흑인의 사망률 감소는 에이즈 사망자가 감소했기 때문이고, 백인의 사망률이 상승한 것은 약물 남용과 자살 등이 원인이라고 분석했습니다.
뉴욕타임스는 1999년부터 2014년까지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의 자료를 분석한 결과, 흑인의 사망률은 연령대에 따라 크게는 30%가량 떨어졌다고 보도했습니다.
또 히스패닉의 사망률도 연령대에 따라 10% 초반에서 20% 후반의 하락률을 보였다고 전했습니다.
그러나 백인의 사망률은 여성의 경우 크게는 20% 후반의 상승률을 보였고, 남성의 경우도 대부분 연령층에서 상승했다고 보도했습니다.
뉴욕타임스는 흑인의 사망률 감소는 에이즈 사망자가 감소했기 때문이고, 백인의 사망률이 상승한 것은 약물 남용과 자살 등이 원인이라고 분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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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국 사망률, 흑인·히스패닉↓…백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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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6-01-18 02:22:50
미국에서 흑인과 히스패닉의 사망률은 낮아졌지만, 백인의 사망률은 높아진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뉴욕타임스는 1999년부터 2014년까지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의 자료를 분석한 결과, 흑인의 사망률은 연령대에 따라 크게는 30%가량 떨어졌다고 보도했습니다.
또 히스패닉의 사망률도 연령대에 따라 10% 초반에서 20% 후반의 하락률을 보였다고 전했습니다.
그러나 백인의 사망률은 여성의 경우 크게는 20% 후반의 상승률을 보였고, 남성의 경우도 대부분 연령층에서 상승했다고 보도했습니다.
뉴욕타임스는 흑인의 사망률 감소는 에이즈 사망자가 감소했기 때문이고, 백인의 사망률이 상승한 것은 약물 남용과 자살 등이 원인이라고 분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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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호성 기자 ryuhs@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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