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로변서 ‘가방 속 시신’ 발견…실종 20대 여성
입력 2016.01.18 (06:10)
수정 2016.01.18 (0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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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서울 마포구의 한 터널 주변에서 여성 시신이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경찰은 강력 사건 피해자일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보고, 용의자를 추적하고 있습니다.
하무림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서울 마포구의 한 터널 주변입니다.
곳곳에 경찰통제선이 쳐 있고, 주변을 수색 중인 경찰들이 보입니다.
그제 오후 5시쯤 이 곳을 지나던 택시 기사가 여성 시신이 든 가방을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습니다.
알몸으로 발견된 이 여성은 23살 김 모 씨로 밝혀졌습니다.
김 씨는 지난해 말까지 경기도 안성시에서 직장을 다니다 갑자기 자취를 감췄습니다.
가족들은 곧바로 실종 신고를 했지만 결국 시신으로 발견됐습니다.
발견 당시 김 씨의 시신에는 외상이 없었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하지만 경찰은 발견 당시 김 씨 얼굴이 수건으로 가려져 있었던 점 등으로 미뤄 강력 사건 피해자일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경찰은 사인과 사망 시점 규명을 위해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부검을 의뢰했습니다.
또, 주변 CCTV와 김 씨의 통화내역을 분석해 용의자를 추적하고 있습니다.
KBS 뉴스 하무림입니다.
서울 마포구의 한 터널 주변에서 여성 시신이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경찰은 강력 사건 피해자일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보고, 용의자를 추적하고 있습니다.
하무림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서울 마포구의 한 터널 주변입니다.
곳곳에 경찰통제선이 쳐 있고, 주변을 수색 중인 경찰들이 보입니다.
그제 오후 5시쯤 이 곳을 지나던 택시 기사가 여성 시신이 든 가방을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습니다.
알몸으로 발견된 이 여성은 23살 김 모 씨로 밝혀졌습니다.
김 씨는 지난해 말까지 경기도 안성시에서 직장을 다니다 갑자기 자취를 감췄습니다.
가족들은 곧바로 실종 신고를 했지만 결국 시신으로 발견됐습니다.
발견 당시 김 씨의 시신에는 외상이 없었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하지만 경찰은 발견 당시 김 씨 얼굴이 수건으로 가려져 있었던 점 등으로 미뤄 강력 사건 피해자일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경찰은 사인과 사망 시점 규명을 위해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부검을 의뢰했습니다.
또, 주변 CCTV와 김 씨의 통화내역을 분석해 용의자를 추적하고 있습니다.
KBS 뉴스 하무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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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로변서 ‘가방 속 시신’ 발견…실종 20대 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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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6-01-18 06:11:15
- 수정2016-01-18 06:28:02
<앵커 멘트>
서울 마포구의 한 터널 주변에서 여성 시신이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경찰은 강력 사건 피해자일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보고, 용의자를 추적하고 있습니다.
하무림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서울 마포구의 한 터널 주변입니다.
곳곳에 경찰통제선이 쳐 있고, 주변을 수색 중인 경찰들이 보입니다.
그제 오후 5시쯤 이 곳을 지나던 택시 기사가 여성 시신이 든 가방을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습니다.
알몸으로 발견된 이 여성은 23살 김 모 씨로 밝혀졌습니다.
김 씨는 지난해 말까지 경기도 안성시에서 직장을 다니다 갑자기 자취를 감췄습니다.
가족들은 곧바로 실종 신고를 했지만 결국 시신으로 발견됐습니다.
발견 당시 김 씨의 시신에는 외상이 없었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하지만 경찰은 발견 당시 김 씨 얼굴이 수건으로 가려져 있었던 점 등으로 미뤄 강력 사건 피해자일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경찰은 사인과 사망 시점 규명을 위해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부검을 의뢰했습니다.
또, 주변 CCTV와 김 씨의 통화내역을 분석해 용의자를 추적하고 있습니다.
KBS 뉴스 하무림입니다.
서울 마포구의 한 터널 주변에서 여성 시신이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경찰은 강력 사건 피해자일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보고, 용의자를 추적하고 있습니다.
하무림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서울 마포구의 한 터널 주변입니다.
곳곳에 경찰통제선이 쳐 있고, 주변을 수색 중인 경찰들이 보입니다.
그제 오후 5시쯤 이 곳을 지나던 택시 기사가 여성 시신이 든 가방을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습니다.
알몸으로 발견된 이 여성은 23살 김 모 씨로 밝혀졌습니다.
김 씨는 지난해 말까지 경기도 안성시에서 직장을 다니다 갑자기 자취를 감췄습니다.
가족들은 곧바로 실종 신고를 했지만 결국 시신으로 발견됐습니다.
발견 당시 김 씨의 시신에는 외상이 없었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하지만 경찰은 발견 당시 김 씨 얼굴이 수건으로 가려져 있었던 점 등으로 미뤄 강력 사건 피해자일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경찰은 사인과 사망 시점 규명을 위해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부검을 의뢰했습니다.
또, 주변 CCTV와 김 씨의 통화내역을 분석해 용의자를 추적하고 있습니다.
KBS 뉴스 하무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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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무림 기자 hagosu@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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