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용차 중앙선 넘어 충돌…1명 사망·4명 부상

입력 2016.01.18 (06:12) 수정 2016.01.18 (0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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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어제 저녁 전남 광양에서는 승용차 충돌 사고로 운전자 1명이 숨지고 4명이 다쳤습니다.

경기도 화성에서는 공장 건물들이 불길에 휩싸였습니다.

밤 사이 사건사고, 김덕훈 기자입니다.

<리포트>

사고 승용차 두 대 모두 앞 차체가 종잇장처럼 구겨졌습니다.

어제 저녁 6시 20분쯤 전남 광양시 길호대교 주변 도로에서 52살 이모 씨가 몰던 승용차가 35살 정모 씨의 승용차와 정면 충돌해, 이 씨가 숨지고 정 씨 등 4명이 다쳤습니다.

경찰은 숨진 이 씨가 중앙선을 넘은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어제 저녁 6시쯤 경기도 파주시의 전자제품 판매점에 52살 이모 씨가 몰던 1톤 화물차가 돌진했습니다.

인명 피해는 없었지만 판매점 유리창과 건물 기둥 일부가 부서졌습니다.

경찰은 이 씨가 운전 미숙으로 사고를 낸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어제 저녁 8시쯤 경기도 화성시의 가구 공장에서 불이 났습니다.

불은 주변 공장 두 곳으로 옮겨 붙어 소방서 추산 2억 원의 재산피해를 내고 1시간 만에 꺼졌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공장 관계자 등을 상대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입니다.

오늘 새벽 한 시쯤 강원도 횡성군의 87살 이모 씨 집에서 불이 나 30분 만에 꺼졌습니다.

이 씨가 화재 당시 집을 비워 인명 피해는 없었습니다.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KBS 뉴스 김덕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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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용차 중앙선 넘어 충돌…1명 사망·4명 부상
    • 입력 2016-01-18 06:13:49
    • 수정2016-01-18 07:30:36
    뉴스광장 1부
<앵커 멘트>

어제 저녁 전남 광양에서는 승용차 충돌 사고로 운전자 1명이 숨지고 4명이 다쳤습니다.

경기도 화성에서는 공장 건물들이 불길에 휩싸였습니다.

밤 사이 사건사고, 김덕훈 기자입니다.

<리포트>

사고 승용차 두 대 모두 앞 차체가 종잇장처럼 구겨졌습니다.

어제 저녁 6시 20분쯤 전남 광양시 길호대교 주변 도로에서 52살 이모 씨가 몰던 승용차가 35살 정모 씨의 승용차와 정면 충돌해, 이 씨가 숨지고 정 씨 등 4명이 다쳤습니다.

경찰은 숨진 이 씨가 중앙선을 넘은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어제 저녁 6시쯤 경기도 파주시의 전자제품 판매점에 52살 이모 씨가 몰던 1톤 화물차가 돌진했습니다.

인명 피해는 없었지만 판매점 유리창과 건물 기둥 일부가 부서졌습니다.

경찰은 이 씨가 운전 미숙으로 사고를 낸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어제 저녁 8시쯤 경기도 화성시의 가구 공장에서 불이 났습니다.

불은 주변 공장 두 곳으로 옮겨 붙어 소방서 추산 2억 원의 재산피해를 내고 1시간 만에 꺼졌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공장 관계자 등을 상대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입니다.

오늘 새벽 한 시쯤 강원도 횡성군의 87살 이모 씨 집에서 불이 나 30분 만에 꺼졌습니다.

이 씨가 화재 당시 집을 비워 인명 피해는 없었습니다.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KBS 뉴스 김덕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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