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인 3명 이라크서 피랍”…미-이라크 수색 작업

입력 2016.01.18 (07: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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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인 3명이 이라크 수도 바그다드에서 납치된 것으로 알려져 양국이 긴급 수색 작업에 나섰다고 AFP 통신 등 외신이 전했습니다.

익명의 한 이라크 경찰 간부는 현지 언론에 미국인 3명과 이라크인 통역 1명이 바그다드 남쪽 지역에서 납치됐다면서 이라크군이 수색 작업을 시작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와 함께 납치범들이 군복 차림의 민병대원들이라고 전했습니다.

존 커비 국무부 대변인은 미국인들이 이라크에서 실종됐다는 보도를 봐서 알고 있다면서, 현재 이라크 당국과 협력해 미국인들을 찾는데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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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미국인 3명 이라크서 피랍”…미-이라크 수색 작업
    • 입력 2016-01-18 07:56:44
    국제
미국인 3명이 이라크 수도 바그다드에서 납치된 것으로 알려져 양국이 긴급 수색 작업에 나섰다고 AFP 통신 등 외신이 전했습니다. 익명의 한 이라크 경찰 간부는 현지 언론에 미국인 3명과 이라크인 통역 1명이 바그다드 남쪽 지역에서 납치됐다면서 이라크군이 수색 작업을 시작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와 함께 납치범들이 군복 차림의 민병대원들이라고 전했습니다. 존 커비 국무부 대변인은 미국인들이 이라크에서 실종됐다는 보도를 봐서 알고 있다면서, 현재 이라크 당국과 협력해 미국인들을 찾는데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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