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계파·밀실공천 사라지고 국민·당원 참여”

입력 2016.01.18 (0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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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공천이 공정하고 투명한 시스템 공천으로 바뀌었다며, 계파와 밀실 공천이 사라진 자리에 국민과 당원이 당의 주인으로 참여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문재인 대표는 오늘 최고위원회의에서 합리적이고 예측 가능한 시스템이 당 기득권을 변화시키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문 대표는 당의 큰 변화가 시작됐다며, 당의 껍데기만 달라진 게 아니라 사람과 체질, 문화까지 바뀌는 근본적인 변화를 목표로 하고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문 대표는 이어 낡은 이념과 지역주의 기득원에 의지하는 정치가 아니라 국민의 삶을 바꾸는 정치로 정정당당하게 승부하겠다고 말했습니다.

문재인 대표는 누리과정과 관련해선 정부가 초중고 예산을 줄여 누리과정 예산을 편성하라고 시도교육청에 억지를 부리고 있다고 비판하고, 정부의 전향적인 입장 변화와 책임있는 자세를 촉구한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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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문재인 “계파·밀실공천 사라지고 국민·당원 참여”
    • 입력 2016-01-18 09:38:29
    정치
문재인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공천이 공정하고 투명한 시스템 공천으로 바뀌었다며, 계파와 밀실 공천이 사라진 자리에 국민과 당원이 당의 주인으로 참여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문재인 대표는 오늘 최고위원회의에서 합리적이고 예측 가능한 시스템이 당 기득권을 변화시키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문 대표는 당의 큰 변화가 시작됐다며, 당의 껍데기만 달라진 게 아니라 사람과 체질, 문화까지 바뀌는 근본적인 변화를 목표로 하고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문 대표는 이어 낡은 이념과 지역주의 기득원에 의지하는 정치가 아니라 국민의 삶을 바꾸는 정치로 정정당당하게 승부하겠다고 말했습니다. 문재인 대표는 누리과정과 관련해선 정부가 초중고 예산을 줄여 누리과정 예산을 편성하라고 시도교육청에 억지를 부리고 있다고 비판하고, 정부의 전향적인 입장 변화와 책임있는 자세를 촉구한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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