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자동차까지 복제…그 끝은?
입력 2016.01.18 (09:46)
수정 2016.01.18 (10:00)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앵커 멘트>
쓰촨 성 충칭의 한 시민이 우연히 자신의 차량과 번호판까지 똑같은 복제 차를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습니다.
<리포트>
승용차를 운전하는 위 모씨 호텔 주차장에 세워둔 차에 타려던 위 씨는 차문이 열리지 않자 당황합니다.
승용차를 자세히 관찰한 위 씨는 깜짝 놀랐습니다.
차종과 색깔, 번호판까지 자신의 차와 똑같았지만 여기저기서 다른 점을 발견한 겁니다.
<인터뷰> 위 모 씨(충칭시민) : "복제차의 지붕 창이 제 차보다는 더 컸습니다."
위 씨는 문제의 복제차가 자신의 차에서 맞은편에 주차돼 있는 바람에 우연히 발견하게 됐습니다.
위 씨는 일행들과 3시간이나 기다렸지만 복제차 주인은 나타나지 않았습니다.
위 씨는 결국 경찰에 신고했고 경찰은 복제차를 압류했습니다.
중국 교통법은 복제 차 운전자에 대해 차량압류와 우리 돈으로 벌금 90만 원의 처벌을 강제하고 있습니다.
쓰촨 성 충칭의 한 시민이 우연히 자신의 차량과 번호판까지 똑같은 복제 차를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습니다.
<리포트>
승용차를 운전하는 위 모씨 호텔 주차장에 세워둔 차에 타려던 위 씨는 차문이 열리지 않자 당황합니다.
승용차를 자세히 관찰한 위 씨는 깜짝 놀랐습니다.
차종과 색깔, 번호판까지 자신의 차와 똑같았지만 여기저기서 다른 점을 발견한 겁니다.
<인터뷰> 위 모 씨(충칭시민) : "복제차의 지붕 창이 제 차보다는 더 컸습니다."
위 씨는 문제의 복제차가 자신의 차에서 맞은편에 주차돼 있는 바람에 우연히 발견하게 됐습니다.
위 씨는 일행들과 3시간이나 기다렸지만 복제차 주인은 나타나지 않았습니다.
위 씨는 결국 경찰에 신고했고 경찰은 복제차를 압류했습니다.
중국 교통법은 복제 차 운전자에 대해 차량압류와 우리 돈으로 벌금 90만 원의 처벌을 강제하고 있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中 자동차까지 복제…그 끝은?
-
- 입력 2016-01-18 09:54:14
- 수정2016-01-18 10:00:29
<앵커 멘트>
쓰촨 성 충칭의 한 시민이 우연히 자신의 차량과 번호판까지 똑같은 복제 차를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습니다.
<리포트>
승용차를 운전하는 위 모씨 호텔 주차장에 세워둔 차에 타려던 위 씨는 차문이 열리지 않자 당황합니다.
승용차를 자세히 관찰한 위 씨는 깜짝 놀랐습니다.
차종과 색깔, 번호판까지 자신의 차와 똑같았지만 여기저기서 다른 점을 발견한 겁니다.
<인터뷰> 위 모 씨(충칭시민) : "복제차의 지붕 창이 제 차보다는 더 컸습니다."
위 씨는 문제의 복제차가 자신의 차에서 맞은편에 주차돼 있는 바람에 우연히 발견하게 됐습니다.
위 씨는 일행들과 3시간이나 기다렸지만 복제차 주인은 나타나지 않았습니다.
위 씨는 결국 경찰에 신고했고 경찰은 복제차를 압류했습니다.
중국 교통법은 복제 차 운전자에 대해 차량압류와 우리 돈으로 벌금 90만 원의 처벌을 강제하고 있습니다.
쓰촨 성 충칭의 한 시민이 우연히 자신의 차량과 번호판까지 똑같은 복제 차를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습니다.
<리포트>
승용차를 운전하는 위 모씨 호텔 주차장에 세워둔 차에 타려던 위 씨는 차문이 열리지 않자 당황합니다.
승용차를 자세히 관찰한 위 씨는 깜짝 놀랐습니다.
차종과 색깔, 번호판까지 자신의 차와 똑같았지만 여기저기서 다른 점을 발견한 겁니다.
<인터뷰> 위 모 씨(충칭시민) : "복제차의 지붕 창이 제 차보다는 더 컸습니다."
위 씨는 문제의 복제차가 자신의 차에서 맞은편에 주차돼 있는 바람에 우연히 발견하게 됐습니다.
위 씨는 일행들과 3시간이나 기다렸지만 복제차 주인은 나타나지 않았습니다.
위 씨는 결국 경찰에 신고했고 경찰은 복제차를 압류했습니다.
중국 교통법은 복제 차 운전자에 대해 차량압류와 우리 돈으로 벌금 90만 원의 처벌을 강제하고 있습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
좋아요
0
-
응원해요
0
-
후속 원해요
0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