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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방서 모든 은행 계좌 한꺼번에 조회·해지한다
입력 2016.01.18 (10:04) 경제
전 은행권에 있는 본인 명의 계좌를 한꺼번에 조회할 수 있는 '계좌통합관리서비스'가 올해 안에 도입됩니다.

금융위원회는 오늘 제2차 정부 업무보고에서 본인 명의의 은행권 모든 계좌에 대한 정보를 한 번에 제공하고 은행을 방문하지 않아도 계좌 간에 잔금 이전이나 해지를 할 수 있는 서비스를 오는 4분기에 도입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금융위는 1년 이상 거래가 없는 장기미사용 계좌가 전체 수시입출금식 계좌의 절반에 가깝고 잔고도 5조 5천억 원에 달하는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금융위는 특히 장기 미사용 계좌가 금융사기용 대포통장으로도 쓰일 위험성이 있고, 은행 입장에서도 계좌 유지·관리에 불필요한 비용을 유발하기 때문에 '계좌통합관리서비스'를 통해 계좌 관리를 효율화할 방침이라고 설명했습니다.

또 고객이 원할 경우 잔고를 휴면예금관리재단에 기부하도록 해 서민금융 지원 재원으로 사용할 계획입니다.
  • 안방서 모든 은행 계좌 한꺼번에 조회·해지한다
    • 입력 2016-01-18 10:04:00
    경제
전 은행권에 있는 본인 명의 계좌를 한꺼번에 조회할 수 있는 '계좌통합관리서비스'가 올해 안에 도입됩니다.

금융위원회는 오늘 제2차 정부 업무보고에서 본인 명의의 은행권 모든 계좌에 대한 정보를 한 번에 제공하고 은행을 방문하지 않아도 계좌 간에 잔금 이전이나 해지를 할 수 있는 서비스를 오는 4분기에 도입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금융위는 1년 이상 거래가 없는 장기미사용 계좌가 전체 수시입출금식 계좌의 절반에 가깝고 잔고도 5조 5천억 원에 달하는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금융위는 특히 장기 미사용 계좌가 금융사기용 대포통장으로도 쓰일 위험성이 있고, 은행 입장에서도 계좌 유지·관리에 불필요한 비용을 유발하기 때문에 '계좌통합관리서비스'를 통해 계좌 관리를 효율화할 방침이라고 설명했습니다.

또 고객이 원할 경우 잔고를 휴면예금관리재단에 기부하도록 해 서민금융 지원 재원으로 사용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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