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유철 “올해 ‘아동학대 제로의 해’로 삼을 것”

입력 2016.01.18 (1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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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누리당 원유철 원내대표는 당정은 올해를 '아동학대 제로의 해'로 삼아 아동학대 근절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원 원내대표는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최근 30대 남성의 초등학생 아들 시신훼손 사건과 관련해 지난해 여아 감금·학대 사건의 충격이 가시기도 전에 엽기적이고 충격적인 아동학대 사건이 이어지고 있다면서 이같이 밝혔습니다.

원 원내대표는 이미 당 차원의 아동폭력조사위원회를 설치했고, 이달 중 당정 협의를 개최할 예정이라면서, 아동학대 근절을 위한 입법도 조속히 처리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이어 원 원내대표는 노동개혁 법안 처리와 관련해 박근혜 대통령과 정부·여당이 기간제법을 장기적 의제로 고민하겠다는 대승적인 결단을 내린 것은 그만큼 노동개혁이 시급하기 때문이라면서, 야당은 진지한 고민없이 반대를 위한 반대는 지양해 달라고 촉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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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원유철 “올해 ‘아동학대 제로의 해’로 삼을 것”
    • 입력 2016-01-18 10:33:30
    정치
새누리당 원유철 원내대표는 당정은 올해를 '아동학대 제로의 해'로 삼아 아동학대 근절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원 원내대표는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최근 30대 남성의 초등학생 아들 시신훼손 사건과 관련해 지난해 여아 감금·학대 사건의 충격이 가시기도 전에 엽기적이고 충격적인 아동학대 사건이 이어지고 있다면서 이같이 밝혔습니다. 원 원내대표는 이미 당 차원의 아동폭력조사위원회를 설치했고, 이달 중 당정 협의를 개최할 예정이라면서, 아동학대 근절을 위한 입법도 조속히 처리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이어 원 원내대표는 노동개혁 법안 처리와 관련해 박근혜 대통령과 정부·여당이 기간제법을 장기적 의제로 고민하겠다는 대승적인 결단을 내린 것은 그만큼 노동개혁이 시급하기 때문이라면서, 야당은 진지한 고민없이 반대를 위한 반대는 지양해 달라고 촉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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