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면허 시술 집행유예 중 버젓이 영업한 60대 구속

입력 2016.01.18 (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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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년 넘게 무면허로 미용 문신을 시술해온 60대 여성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서울 송파경찰서는 무허가로 문신을 시술하고 의사의 처방없이 전문의약품을 처방한 혐의로 61살 김 모 씨를 구속했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김 씨는 서울 강남구 도곡동의 한 오피스텔에서 지난해에만 70여 명에게 문신을 해주고 2천 여만 원을 챙겼는데, 시술을 받은 손님 중 일부는 시술 부위가 붓는 등 부작용이 발생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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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무면허 시술 집행유예 중 버젓이 영업한 60대 구속
    • 입력 2016-01-18 11:08:31
    사회
20년 넘게 무면허로 미용 문신을 시술해온 60대 여성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서울 송파경찰서는 무허가로 문신을 시술하고 의사의 처방없이 전문의약품을 처방한 혐의로 61살 김 모 씨를 구속했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김 씨는 서울 강남구 도곡동의 한 오피스텔에서 지난해에만 70여 명에게 문신을 해주고 2천 여만 원을 챙겼는데, 시술을 받은 손님 중 일부는 시술 부위가 붓는 등 부작용이 발생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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