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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단하게 소액 기부’…유엔 기부 앱 25억 모아
입력 2016.01.18 (12:30) 수정 2016.01.18 (13:06) 뉴스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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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지난해 유엔에서 최초로 글로벌 기부 앱을 공개했는데요, 두 달 만에 20억 원이 넘는 돈이 모였습니다.

스마트 폰이 만들어낸 작은 기적을 윤봄이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시리아 국경에서 15킬로미터 떨어진 난민캠프.

시리아 어린이 2만 명은 당분간 굶주림에서 벗어나게 됐습니다.

유엔세계식량계획이 지난해 공개한 기부 앱을 통해, 두 달만에 25억 원이 모였기 때문입니다.

전 세계 곳곳에서 30만 명이 스마트폰을 눌러 난민 아이들이 1년 동안 배불리 먹을 수 있는 급식 재원을 모았습니다.

<인터뷰> 세바스티앙 스트릭커(유엔세계식량계획 베를린 사무소) : "'셰어 더 밀' 앱으로 사람들이 최대한 쉽게 기부할 수 있게 하고자 했습니다. 터치 한 번으로, 아이 한 명이 하루동안 식사할 수 있는 500원이 기부됩니다."

다운로드 받은 앱으로 500원이라는 작은 금액을 편리하게 기부할 수 있는 점이 성공 요인이 됐습니다.

한국에서도 7천 명이 참가했습니다.

<인터뷰> 이강병(앱 이용자) : "처음에는 이런 신기한 앱이 있다는 것 때문에 500원 먼저 후원해봤는데...기부한 금액이 고스란히 아이들 식사로 전달된다는 걸 알고나서 더 관심이 생겼습니다."

다음 목표는 시리아 임산부 2천 명에게 1년간 영양 지원을 하는 것입니다.

전세계 스마트폰 이용 인구는 20억 명.

이들의 작은 기부가 시리아에 희망의 싹을 틔우고 있습니다.

KBS 뉴스 윤봄이입니다.
  • ‘간단하게 소액 기부’…유엔 기부 앱 25억 모아
    • 입력 2016-01-18 12:31:25
    • 수정2016-01-18 13:06:26
    뉴스 12
<앵커 멘트>

지난해 유엔에서 최초로 글로벌 기부 앱을 공개했는데요, 두 달 만에 20억 원이 넘는 돈이 모였습니다.

스마트 폰이 만들어낸 작은 기적을 윤봄이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시리아 국경에서 15킬로미터 떨어진 난민캠프.

시리아 어린이 2만 명은 당분간 굶주림에서 벗어나게 됐습니다.

유엔세계식량계획이 지난해 공개한 기부 앱을 통해, 두 달만에 25억 원이 모였기 때문입니다.

전 세계 곳곳에서 30만 명이 스마트폰을 눌러 난민 아이들이 1년 동안 배불리 먹을 수 있는 급식 재원을 모았습니다.

<인터뷰> 세바스티앙 스트릭커(유엔세계식량계획 베를린 사무소) : "'셰어 더 밀' 앱으로 사람들이 최대한 쉽게 기부할 수 있게 하고자 했습니다. 터치 한 번으로, 아이 한 명이 하루동안 식사할 수 있는 500원이 기부됩니다."

다운로드 받은 앱으로 500원이라는 작은 금액을 편리하게 기부할 수 있는 점이 성공 요인이 됐습니다.

한국에서도 7천 명이 참가했습니다.

<인터뷰> 이강병(앱 이용자) : "처음에는 이런 신기한 앱이 있다는 것 때문에 500원 먼저 후원해봤는데...기부한 금액이 고스란히 아이들 식사로 전달된다는 걸 알고나서 더 관심이 생겼습니다."

다음 목표는 시리아 임산부 2천 명에게 1년간 영양 지원을 하는 것입니다.

전세계 스마트폰 이용 인구는 20억 명.

이들의 작은 기부가 시리아에 희망의 싹을 틔우고 있습니다.

KBS 뉴스 윤봄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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