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신 훼손’ 피해자 거주 확인 관련 주민센터 감사”

입력 2016.01.18 (13:08) 수정 2016.01.18 (1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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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들의 시신을 훼손해 냉동 보관한 사건과 관련해 경기도 부천시가 관할 주민자치센터에 대한 감사에 착수했습니다.

부천시는 지난 2012년, 학교 측에서 주민센터에 두차례에 걸쳐 피해자 최 군의 거주 확인을 요청했지만, 답변을 주지 않았다는 의혹에 대해 감사를 벌인다고 밝혔습니다.

부천시는 당시 담당 공무원을 상대로 공문을 받고도 답변을 하지 않은 경위와 대응이 적절했는지 등을 확인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부천시는 조사 결과 문제점이 드러나면 엄정 조치할 방침이라고 전했습니다.

앞서 피해자 최군이 다니던 부천 모 초등학교는 2012년 5월부터 두 차례에 걸쳐 관할 주민센터에 최 군의 거주 여부 확인을 요청하는 공문을 보냈지만 답변을 받지 못했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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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시신 훼손’ 피해자 거주 확인 관련 주민센터 감사”
    • 입력 2016-01-18 13:08:42
    • 수정2016-01-18 13:10:27
    사회
아들의 시신을 훼손해 냉동 보관한 사건과 관련해 경기도 부천시가 관할 주민자치센터에 대한 감사에 착수했습니다.

부천시는 지난 2012년, 학교 측에서 주민센터에 두차례에 걸쳐 피해자 최 군의 거주 확인을 요청했지만, 답변을 주지 않았다는 의혹에 대해 감사를 벌인다고 밝혔습니다.

부천시는 당시 담당 공무원을 상대로 공문을 받고도 답변을 하지 않은 경위와 대응이 적절했는지 등을 확인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부천시는 조사 결과 문제점이 드러나면 엄정 조치할 방침이라고 전했습니다.

앞서 피해자 최군이 다니던 부천 모 초등학교는 2012년 5월부터 두 차례에 걸쳐 관할 주민센터에 최 군의 거주 여부 확인을 요청하는 공문을 보냈지만 답변을 받지 못했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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