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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들 시신 훼손’ 부모 ‘학대·방임’ 속에서 성장”
입력 2016.01.18 (15:28) 사회
아들의 시신을 훼손해 냉동 보관한 부부의 성장 과정에 '학대'와 '방임'이 있었던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경기 부천 원미경찰서는 프로파일링 결과, 아버지 최 씨는 초등학교 시절부터 과도한 경제적 가장의 역할을 요구받으며 성장한 것으로 확인됐다고 밝혔습니다.

최 씨는 경찰 조사에서도 어린 시절 친어머니로부터 체벌을 많이 받아 다친 경우가 있었지만 병원에 간 적이 없었다며 아들이 사망할 것이라고는 생각하지 못했다고 진술했습니다.

어머니 한 씨도 친부모가 있었지만, 무관심 속에 방임 상태로 성장했다고 경찰은 설명했습니다.

경찰은 특히 최 씨 부부가 문제를 일으킨 아들에 대해 체벌과 제재만이 적절한 훈육이라는 왜곡된 인식을 가지고 있었다고 전했습니다.

최 씨 부부에 대한 프로파일링 최종 분석 결과는 사흘 뒤쯤 나올 예정입니다.
  • “‘아들 시신 훼손’ 부모 ‘학대·방임’ 속에서 성장”
    • 입력 2016-01-18 15:28:49
    사회
아들의 시신을 훼손해 냉동 보관한 부부의 성장 과정에 '학대'와 '방임'이 있었던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경기 부천 원미경찰서는 프로파일링 결과, 아버지 최 씨는 초등학교 시절부터 과도한 경제적 가장의 역할을 요구받으며 성장한 것으로 확인됐다고 밝혔습니다.

최 씨는 경찰 조사에서도 어린 시절 친어머니로부터 체벌을 많이 받아 다친 경우가 있었지만 병원에 간 적이 없었다며 아들이 사망할 것이라고는 생각하지 못했다고 진술했습니다.

어머니 한 씨도 친부모가 있었지만, 무관심 속에 방임 상태로 성장했다고 경찰은 설명했습니다.

경찰은 특히 최 씨 부부가 문제를 일으킨 아들에 대해 체벌과 제재만이 적절한 훈육이라는 왜곡된 인식을 가지고 있었다고 전했습니다.

최 씨 부부에 대한 프로파일링 최종 분석 결과는 사흘 뒤쯤 나올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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