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남부 21개 지역 한파주의보·북부 한파 경보

경기 남부 21개 지역에 한파주의보가, 경기 북부엔 한파 경보가 발효됐습니다.

수도권 기상청은 오늘 오후 6시를 기해 광명, 안산, 부천, 수원, 성남 등 경기남부 21개 지역에 한파주의보를 내리고, 경기 북부 10개 시군 전역에 한파 경보를 내렸습니다.

지난 12일 가평군에 올 겨울 첫 한파 경보가 발효됐으나 경기북부 전역에 한파경보가 내려진 건 이번이 처음입니다.

앞서 광명, 군포, 오산, 평택 등 11개 지역에는 강풍주의보가 발령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