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靑 사칭 이메일’, 한수원 해킹과 발신지 동일”

입력 2016.01.18 (17:05) 수정 2016.01.18 (17: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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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청와대 등 주요 국가기관을 사칭해 대량으로 발송된 이메일의 발신지가 2014년 북한 해커의 소행으로 추정된 '한국수력원자력 해킹 사건'과
동일한 지역인 것으로 경찰 수사 결과 확인됐습니다.

강신명 경찰청장은 지난 주말 해당 이메일의 발신자 계정을 추적한 결과 IP가 중국 랴오닝성이었으며 한수원 해킹 사건 때 활용된 IP 대역과
일치했다고 밝혔습니다.

2014년 원전도면이 유출됐던 한수원 해킹 사건과 관련해 당시 정부합동수사단은 북한 해커의 소행으로 판단된다는 수사 결과를 발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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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靑 사칭 이메일’, 한수원 해킹과 발신지 동일”
    • 입력 2016-01-18 17:08:38
    • 수정2016-01-18 17:3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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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청와대 등 주요 국가기관을 사칭해 대량으로 발송된 이메일의 발신지가 2014년 북한 해커의 소행으로 추정된 '한국수력원자력 해킹 사건'과
동일한 지역인 것으로 경찰 수사 결과 확인됐습니다.

강신명 경찰청장은 지난 주말 해당 이메일의 발신자 계정을 추적한 결과 IP가 중국 랴오닝성이었으며 한수원 해킹 사건 때 활용된 IP 대역과
일치했다고 밝혔습니다.

2014년 원전도면이 유출됐던 한수원 해킹 사건과 관련해 당시 정부합동수사단은 북한 해커의 소행으로 판단된다는 수사 결과를 발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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