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 맹추위, 호남·충남 서해안 최고 20cm 눈

입력 2016.01.18 (17:16) 수정 2016.01.18 (17: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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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퇴근길에는 추위 때문에 발걸음이 빨라지실 것 같습니다.

이 시각 서울의 기온은 영하 7도, 바람 때문에 체감 온도는 영하 15도를 밑돌고 있는데요.

내일은 올 겨울 들어 가장 춥겠습니다.

서울의 아침 기온이 영하 14도까지 곤두박질 치겠고 낮에도 곳곳이 영하에 머물겠습니다.

현재 중부와 경북에는 한파 특보가, 충남 서해안과 호남에는 대설 특보가 발효된 가운데 충남과 호남에는 종일 소낙눈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앞으로 충남 서해안과 호남에는 최고 20cm, 그 밖의 남부 내륙에도 1에서 5cm의 눈이 더 오겠습니다.

충청과 호남, 제주도는 내일 밤까지 눈이 이어지겠습니다.

아침 기온은 서울 영하 14도, 대구는 영하 6도까지 떨어지겠습니다.

한낮에도 전국이 영하 5도 안팎에 머물겠고 바람 때문에 체감 온도는 더 낮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모든 해상에서 최고 5,6m까지 매우 높게 일겠습니다.

한파는 이번 주 내내 이어지겠습니다.

기상정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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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내일 맹추위, 호남·충남 서해안 최고 20cm 눈
    • 입력 2016-01-18 17:17:58
    • 수정2016-01-18 17:3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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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퇴근길에는 추위 때문에 발걸음이 빨라지실 것 같습니다.

이 시각 서울의 기온은 영하 7도, 바람 때문에 체감 온도는 영하 15도를 밑돌고 있는데요.

내일은 올 겨울 들어 가장 춥겠습니다.

서울의 아침 기온이 영하 14도까지 곤두박질 치겠고 낮에도 곳곳이 영하에 머물겠습니다.

현재 중부와 경북에는 한파 특보가, 충남 서해안과 호남에는 대설 특보가 발효된 가운데 충남과 호남에는 종일 소낙눈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앞으로 충남 서해안과 호남에는 최고 20cm, 그 밖의 남부 내륙에도 1에서 5cm의 눈이 더 오겠습니다.

충청과 호남, 제주도는 내일 밤까지 눈이 이어지겠습니다.

아침 기온은 서울 영하 14도, 대구는 영하 6도까지 떨어지겠습니다.

한낮에도 전국이 영하 5도 안팎에 머물겠고 바람 때문에 체감 온도는 더 낮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모든 해상에서 최고 5,6m까지 매우 높게 일겠습니다.

한파는 이번 주 내내 이어지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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