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캐피탈, 한전 꺾고 4라운드 6전 전승!
입력 2016.01.18 (19:02)
수정 2016.01.18 (2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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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캐피탈이 한국전력을 꺾고 6연승을 달리며 '4라운드 6전 전승'을 완성했다.
현대캐피탈은 18일 천안 유관순체육관에서 열린 프로배구 NH농협 2015-2016 V리그 남자부 홈 경기에서 한국전력을 세트 스코어 3-1(25-17 25-20 24-26 25-23)로 눌렀다.
4라운드 마지막 경기에서 현대캐피탈이 승점을 48로 끌어올리면서 선두권 싸움은 혼전이 됐다.
3위 현대캐피탈과 2위 대한항공(승점 49), 1위 OK저축은행(승점 50)과 격차는 1∼2점 차로 줄었다.
오레올 까메호가 29득점으로 펄펄 날았고, 문성민도 19득점으로 활약했다.
문성민은 1세트부터 71.42%의 공격성공률로 7득점을 올리며 분위기를 끌어올렸다.
2세트에서는 오레올이 7득점으로 활약했다. 세트포인트(24-20)에서 강력한 스파이크 서브에이스로 세트를 끝낸 선수도 오레올이었다.
3세트에서는 한국전력이 반격했다. 4-8로 밀리던 현대캐피탈은 10-10으로 균형을 맞춘 뒤 24-24 듀스까지 동점 싸움을 이어나갔다.
그러나 24-25로 밀린 상황에서 오레올의 공격이 벗어나면서 3세트를 한국전력에 내주고 말았다.
4세트도 4-4 접전으로 시작했으나 오레올과 문성민의 득점으로 3점 차로 앞서나갔다.
현대캐피탈은 매치포인트(24-21)를 선점하고도 1점 차로 쫓겼으나 한국전력 전광인의 마지막 스파이크 서브가 벗어나면서 승리를 확정했다.
앞서 화성종합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여자부 경기에서는 IBK기업은행이 8연승 행진을 달리며 현대건설을 밀어내고 1위 자리를 꿰찼다.
IBK기업은행은 올 시즌 현대건설에 3연패를 당하다 이날 세트스코어 3-0(25-15 25-15 25-17)으로 첫 승을 올리며 천적 관계도 끊어냈다.
또 승점을 43점으로 끌어올리면서 현대건설(승점 41)을 제치고 1위를 차지, 기쁨이 더욱 컸다.
리즈 맥마혼의 활약이 컸다.
맥마혼은 31득점을 올리며 역대통산 62번째로 득점 500점을 달성했다. 서브에이스 1개만 추가했더라면 트리플크라운(서브에이스·블로킹·백어택 각 3개 이상)을 달성할 수도 있었다.
박정아는 블로킹 5개 포함 12득점, 김희진은 블로킹 2개 포함 11득점을 올리며 승리를 견인했다.
이날 현대건설은 공격성공률이 33.98%에 그치고 범실도 17개 쏟아내며 맥없이 무너졌다.
현대캐피탈은 18일 천안 유관순체육관에서 열린 프로배구 NH농협 2015-2016 V리그 남자부 홈 경기에서 한국전력을 세트 스코어 3-1(25-17 25-20 24-26 25-23)로 눌렀다.
4라운드 마지막 경기에서 현대캐피탈이 승점을 48로 끌어올리면서 선두권 싸움은 혼전이 됐다.
3위 현대캐피탈과 2위 대한항공(승점 49), 1위 OK저축은행(승점 50)과 격차는 1∼2점 차로 줄었다.
오레올 까메호가 29득점으로 펄펄 날았고, 문성민도 19득점으로 활약했다.
문성민은 1세트부터 71.42%의 공격성공률로 7득점을 올리며 분위기를 끌어올렸다.
2세트에서는 오레올이 7득점으로 활약했다. 세트포인트(24-20)에서 강력한 스파이크 서브에이스로 세트를 끝낸 선수도 오레올이었다.
3세트에서는 한국전력이 반격했다. 4-8로 밀리던 현대캐피탈은 10-10으로 균형을 맞춘 뒤 24-24 듀스까지 동점 싸움을 이어나갔다.
그러나 24-25로 밀린 상황에서 오레올의 공격이 벗어나면서 3세트를 한국전력에 내주고 말았다.
4세트도 4-4 접전으로 시작했으나 오레올과 문성민의 득점으로 3점 차로 앞서나갔다.
현대캐피탈은 매치포인트(24-21)를 선점하고도 1점 차로 쫓겼으나 한국전력 전광인의 마지막 스파이크 서브가 벗어나면서 승리를 확정했다.
앞서 화성종합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여자부 경기에서는 IBK기업은행이 8연승 행진을 달리며 현대건설을 밀어내고 1위 자리를 꿰찼다.
IBK기업은행은 올 시즌 현대건설에 3연패를 당하다 이날 세트스코어 3-0(25-15 25-15 25-17)으로 첫 승을 올리며 천적 관계도 끊어냈다.
또 승점을 43점으로 끌어올리면서 현대건설(승점 41)을 제치고 1위를 차지, 기쁨이 더욱 컸다.
리즈 맥마혼의 활약이 컸다.
맥마혼은 31득점을 올리며 역대통산 62번째로 득점 500점을 달성했다. 서브에이스 1개만 추가했더라면 트리플크라운(서브에이스·블로킹·백어택 각 3개 이상)을 달성할 수도 있었다.
박정아는 블로킹 5개 포함 12득점, 김희진은 블로킹 2개 포함 11득점을 올리며 승리를 견인했다.
이날 현대건설은 공격성공률이 33.98%에 그치고 범실도 17개 쏟아내며 맥없이 무너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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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캐피탈이 한국전력을 꺾고 6연승을 달리며 '4라운드 6전 전승'을 완성했다.
현대캐피탈은 18일 천안 유관순체육관에서 열린 프로배구 NH농협 2015-2016 V리그 남자부 홈 경기에서 한국전력을 세트 스코어 3-1(25-17 25-20 24-26 25-23)로 눌렀다.
4라운드 마지막 경기에서 현대캐피탈이 승점을 48로 끌어올리면서 선두권 싸움은 혼전이 됐다.
3위 현대캐피탈과 2위 대한항공(승점 49), 1위 OK저축은행(승점 50)과 격차는 1∼2점 차로 줄었다.
오레올 까메호가 29득점으로 펄펄 날았고, 문성민도 19득점으로 활약했다.
문성민은 1세트부터 71.42%의 공격성공률로 7득점을 올리며 분위기를 끌어올렸다.
2세트에서는 오레올이 7득점으로 활약했다. 세트포인트(24-20)에서 강력한 스파이크 서브에이스로 세트를 끝낸 선수도 오레올이었다.
3세트에서는 한국전력이 반격했다. 4-8로 밀리던 현대캐피탈은 10-10으로 균형을 맞춘 뒤 24-24 듀스까지 동점 싸움을 이어나갔다.
그러나 24-25로 밀린 상황에서 오레올의 공격이 벗어나면서 3세트를 한국전력에 내주고 말았다.
4세트도 4-4 접전으로 시작했으나 오레올과 문성민의 득점으로 3점 차로 앞서나갔다.
현대캐피탈은 매치포인트(24-21)를 선점하고도 1점 차로 쫓겼으나 한국전력 전광인의 마지막 스파이크 서브가 벗어나면서 승리를 확정했다.
앞서 화성종합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여자부 경기에서는 IBK기업은행이 8연승 행진을 달리며 현대건설을 밀어내고 1위 자리를 꿰찼다.
IBK기업은행은 올 시즌 현대건설에 3연패를 당하다 이날 세트스코어 3-0(25-15 25-15 25-17)으로 첫 승을 올리며 천적 관계도 끊어냈다.
또 승점을 43점으로 끌어올리면서 현대건설(승점 41)을 제치고 1위를 차지, 기쁨이 더욱 컸다.
리즈 맥마혼의 활약이 컸다.
맥마혼은 31득점을 올리며 역대통산 62번째로 득점 500점을 달성했다. 서브에이스 1개만 추가했더라면 트리플크라운(서브에이스·블로킹·백어택 각 3개 이상)을 달성할 수도 있었다.
박정아는 블로킹 5개 포함 12득점, 김희진은 블로킹 2개 포함 11득점을 올리며 승리를 견인했다.
이날 현대건설은 공격성공률이 33.98%에 그치고 범실도 17개 쏟아내며 맥없이 무너졌다.
현대캐피탈은 18일 천안 유관순체육관에서 열린 프로배구 NH농협 2015-2016 V리그 남자부 홈 경기에서 한국전력을 세트 스코어 3-1(25-17 25-20 24-26 25-23)로 눌렀다.
4라운드 마지막 경기에서 현대캐피탈이 승점을 48로 끌어올리면서 선두권 싸움은 혼전이 됐다.
3위 현대캐피탈과 2위 대한항공(승점 49), 1위 OK저축은행(승점 50)과 격차는 1∼2점 차로 줄었다.
오레올 까메호가 29득점으로 펄펄 날았고, 문성민도 19득점으로 활약했다.
문성민은 1세트부터 71.42%의 공격성공률로 7득점을 올리며 분위기를 끌어올렸다.
2세트에서는 오레올이 7득점으로 활약했다. 세트포인트(24-20)에서 강력한 스파이크 서브에이스로 세트를 끝낸 선수도 오레올이었다.
3세트에서는 한국전력이 반격했다. 4-8로 밀리던 현대캐피탈은 10-10으로 균형을 맞춘 뒤 24-24 듀스까지 동점 싸움을 이어나갔다.
그러나 24-25로 밀린 상황에서 오레올의 공격이 벗어나면서 3세트를 한국전력에 내주고 말았다.
4세트도 4-4 접전으로 시작했으나 오레올과 문성민의 득점으로 3점 차로 앞서나갔다.
현대캐피탈은 매치포인트(24-21)를 선점하고도 1점 차로 쫓겼으나 한국전력 전광인의 마지막 스파이크 서브가 벗어나면서 승리를 확정했다.
앞서 화성종합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여자부 경기에서는 IBK기업은행이 8연승 행진을 달리며 현대건설을 밀어내고 1위 자리를 꿰찼다.
IBK기업은행은 올 시즌 현대건설에 3연패를 당하다 이날 세트스코어 3-0(25-15 25-15 25-17)으로 첫 승을 올리며 천적 관계도 끊어냈다.
또 승점을 43점으로 끌어올리면서 현대건설(승점 41)을 제치고 1위를 차지, 기쁨이 더욱 컸다.
리즈 맥마혼의 활약이 컸다.
맥마혼은 31득점을 올리며 역대통산 62번째로 득점 500점을 달성했다. 서브에이스 1개만 추가했더라면 트리플크라운(서브에이스·블로킹·백어택 각 3개 이상)을 달성할 수도 있었다.
박정아는 블로킹 5개 포함 12득점, 김희진은 블로킹 2개 포함 11득점을 올리며 승리를 견인했다.
이날 현대건설은 공격성공률이 33.98%에 그치고 범실도 17개 쏟아내며 맥없이 무너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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