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혜 정부의 '통일대박론'에 대한 지지가 전 세대에 걸쳐 감소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통일부가 동아시아연구원 등에 의뢰한 통일인식 관련 보고서를 보면, 통일대박론에 대한 20대 지지도는 지난해 32.4%로 나타나 전년보다 13.2%포인트 줄었습니다.
50대 등 다른 세대에서도 지지도가 최대 11.2% 포인트까지 하락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또 지난해 북한을 '적'으로 인식하는 응답자 비율은 41%로 10년 전보다 3배 가까이 뛰었습니다.
통일부가 동아시아연구원 등에 의뢰한 통일인식 관련 보고서를 보면, 통일대박론에 대한 20대 지지도는 지난해 32.4%로 나타나 전년보다 13.2%포인트 줄었습니다.
50대 등 다른 세대에서도 지지도가 최대 11.2% 포인트까지 하락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또 지난해 북한을 '적'으로 인식하는 응답자 비율은 41%로 10년 전보다 3배 가까이 뛰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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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통일대박론’ 지지도 하락…국민 10명 중 4명 “북한은 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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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6-01-18 21:15:22
박근혜 정부의 '통일대박론'에 대한 지지가 전 세대에 걸쳐 감소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통일부가 동아시아연구원 등에 의뢰한 통일인식 관련 보고서를 보면, 통일대박론에 대한 20대 지지도는 지난해 32.4%로 나타나 전년보다 13.2%포인트 줄었습니다.
50대 등 다른 세대에서도 지지도가 최대 11.2% 포인트까지 하락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또 지난해 북한을 '적'으로 인식하는 응답자 비율은 41%로 10년 전보다 3배 가까이 뛰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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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나루 기자 naru@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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