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랑드 ‘경제비상사태’ 선언…“실업대책에 2조6천억원 투입”

입력 2016.01.18 (22:01)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파리=연합뉴스) 프랑수아 올랑드 프랑스 대통령은 현지 시간으로 18일 프랑스 경제가 비상상황이라면서 20억 유로, 우리 돈 약 2조6천400억 원을 투입해 실업률을 낮추겠다고 발표했습니다.

현재 프랑스 실업자 수는 올랑드 대통령이 집권한 3년 반 전보다 70만 명 이상 늘었고 실업률도 9.8%에서 11%까지 상승했습니다.

올랑드 대통령은 2012년 대선에서 일자리 창출을 주요 선거 공약으로 내세워 당선됐습니다.
<끝>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올랑드 ‘경제비상사태’ 선언…“실업대책에 2조6천억원 투입”
    • 입력 2016-01-18 22:01:24
    국제
(파리=연합뉴스) 프랑수아 올랑드 프랑스 대통령은 현지 시간으로 18일 프랑스 경제가 비상상황이라면서 20억 유로, 우리 돈 약 2조6천400억 원을 투입해 실업률을 낮추겠다고 발표했습니다. 현재 프랑스 실업자 수는 올랑드 대통령이 집권한 3년 반 전보다 70만 명 이상 늘었고 실업률도 9.8%에서 11%까지 상승했습니다. 올랑드 대통령은 2012년 대선에서 일자리 창출을 주요 선거 공약으로 내세워 당선됐습니다. <끝>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