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쯔위, 예정된 일정 소화…인권침해 ‘공방’
입력 2016.01.18 (23:22) 수정 2016.01.19 (00:39) 뉴스라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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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우리나라 걸그룹에서 활동 중인 타이완의 10대 소녀, '쯔위'입니다.

보시는 것처럼, 한 방송사의 예능 프로그램 촬영에서, 타이완의 국기를 들었는데,

이 행동이 "타이완의 독립을 부추긴다"고 해서, 중국 네티즌들의 비난이 폭주했습니다.

중국과 타이완의 양안 관계는 물론, 우리나라에까지 파장이 만만치 않은데요,

먼저, 쯔위의 근황을 박수현 기자가 전합니다.

<리포트>

쯔위는 멤버들과 함께 한 지상파 방송의 예능프로그램 녹화에 참여했습니다.

녹화 전, 팬들에게 간식과 직접 쓴 손편지를 선물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손편지에는 한글로 '막내 쯔위' 라며 '와주셔서 감사'하고 '사랑한다'고 적었습니다.

<인터뷰> 서유현(팬) : "일이 너무 커져서 안타까운데요. 잘 해결돼서 다시 방송에 웃으면서…."

소속사 JYP측은 쯔위의 중국 활동은 이미 중단했으며, 걸그룹 '트와이스' 멤버로서의 국내 일정은 예정대로 진행한다고 밝혔습니다.

쯔위의 계약권을 타이완 기업이 인수하겠다는 보도에 대해서는 들은 바도, 제안도 없었다고 말했습니다.

<녹취> JYP 관계자(음성변조) : "활동하지 않는다는 이런 얘기는 아직 없고요. 예정된 것은 예정대로 소화할 것으로 지금 내다보고 있습니다."

쯔위가 유튜브에 올린 공개 사과를 둘러싸고도 진통은 계속되고 있습니다.

<녹취> 쯔위 공개 사과 동영상 : "중국은 하나입니다. 중국과 대만은 한 몸입니다. 저는 항상 중국인으로서 자긍심을 느껴왔습니다."

한 시민단체가 이 사과가 강요에 의한 인권 침해라며 국가인권위에 조사를 요구하겠다고 나선 것입니다.

하지만 소속사는 쯔위와 부모님이 상의해 결정한 것이며 회사의 강요는 없었다고 밝혔습니다.

KBS 뉴스 박수현입니다.
  • 쯔위, 예정된 일정 소화…인권침해 ‘공방’
    • 입력 2016-01-18 23:24:58
    • 수정2016-01-19 00:3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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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우리나라 걸그룹에서 활동 중인 타이완의 10대 소녀, '쯔위'입니다.

보시는 것처럼, 한 방송사의 예능 프로그램 촬영에서, 타이완의 국기를 들었는데,

이 행동이 "타이완의 독립을 부추긴다"고 해서, 중국 네티즌들의 비난이 폭주했습니다.

중국과 타이완의 양안 관계는 물론, 우리나라에까지 파장이 만만치 않은데요,

먼저, 쯔위의 근황을 박수현 기자가 전합니다.

<리포트>

쯔위는 멤버들과 함께 한 지상파 방송의 예능프로그램 녹화에 참여했습니다.

녹화 전, 팬들에게 간식과 직접 쓴 손편지를 선물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손편지에는 한글로 '막내 쯔위' 라며 '와주셔서 감사'하고 '사랑한다'고 적었습니다.

<인터뷰> 서유현(팬) : "일이 너무 커져서 안타까운데요. 잘 해결돼서 다시 방송에 웃으면서…."

소속사 JYP측은 쯔위의 중국 활동은 이미 중단했으며, 걸그룹 '트와이스' 멤버로서의 국내 일정은 예정대로 진행한다고 밝혔습니다.

쯔위의 계약권을 타이완 기업이 인수하겠다는 보도에 대해서는 들은 바도, 제안도 없었다고 말했습니다.

<녹취> JYP 관계자(음성변조) : "활동하지 않는다는 이런 얘기는 아직 없고요. 예정된 것은 예정대로 소화할 것으로 지금 내다보고 있습니다."

쯔위가 유튜브에 올린 공개 사과를 둘러싸고도 진통은 계속되고 있습니다.

<녹취> 쯔위 공개 사과 동영상 : "중국은 하나입니다. 중국과 대만은 한 몸입니다. 저는 항상 중국인으로서 자긍심을 느껴왔습니다."

한 시민단체가 이 사과가 강요에 의한 인권 침해라며 국가인권위에 조사를 요구하겠다고 나선 것입니다.

하지만 소속사는 쯔위와 부모님이 상의해 결정한 것이며 회사의 강요는 없었다고 밝혔습니다.

KBS 뉴스 박수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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