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변은 없다!’ 서리나·페더러, 호주오픈 순항

입력 2016.01.20 (21:56) 수정 2016.01.20 (2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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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호주오픈 테니스 2회전에서 우승후보인 서리나 윌리엄스와 로저 페더러가 압도적인 승리로 순항했습니다.

해외 스포츠 손기성 기자입니다.

<리포트>

호주 오픈 지난해 우승자인 서리나 윌리엄스가 라인을 파고드는 백핸드로 상대의 허를 찌릅니다.

힘의 대결에서 절대 우위를 보인 서리나는 기회가 찾아오자 마치 망치로 내리찍듯 점수를 따냅니다.

승부를 결정짓는 마지막 서브에 타이완의 셰 쑤 웨이는 그저 바라만 볼 뿐입니다.

페더러의 강서브가 불을 뿜었습니다.

페더러는 완벽한 완급조절로 3대 0 완승을 거두고, 17년 연속 대회 3회전 진출에 성공했습니다.

오클라호마 시티의 듀란트가 상대 수비를 속이는 동작으로 골밑을 파고들더니 그대로 점프 슛을 성공시킵니다.

덴버의 추격이 거세지던 4쿼터 막판, 이번에는 웨스트브룩이 호쾌한 덩크슛을 꽂아넣습니다.

듀란트와 웨스트브룩이 더블더블을 기록한 오클라호마 시티는 덴버를 물리치고 5연승을 달렸습니다.

올림픽 축구 최종예선에서 예멘의 알 사로리가 36미터 짜리 장거리 골을 터뜨립니다.

우즈베크 골키퍼가 앞으로 나온 것을 보고 자신있게 날린 슛은 그대로 골망을 흔들었습니다.

KBS 뉴스 손기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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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변은 없다!’ 서리나·페더러, 호주오픈 순항
    • 입력 2016-01-20 21:57:41
    • 수정2016-01-20 22:0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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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호주오픈 테니스 2회전에서 우승후보인 서리나 윌리엄스와 로저 페더러가 압도적인 승리로 순항했습니다.

해외 스포츠 손기성 기자입니다.

<리포트>

호주 오픈 지난해 우승자인 서리나 윌리엄스가 라인을 파고드는 백핸드로 상대의 허를 찌릅니다.

힘의 대결에서 절대 우위를 보인 서리나는 기회가 찾아오자 마치 망치로 내리찍듯 점수를 따냅니다.

승부를 결정짓는 마지막 서브에 타이완의 셰 쑤 웨이는 그저 바라만 볼 뿐입니다.

페더러의 강서브가 불을 뿜었습니다.

페더러는 완벽한 완급조절로 3대 0 완승을 거두고, 17년 연속 대회 3회전 진출에 성공했습니다.

오클라호마 시티의 듀란트가 상대 수비를 속이는 동작으로 골밑을 파고들더니 그대로 점프 슛을 성공시킵니다.

덴버의 추격이 거세지던 4쿼터 막판, 이번에는 웨스트브룩이 호쾌한 덩크슛을 꽂아넣습니다.

듀란트와 웨스트브룩이 더블더블을 기록한 오클라호마 시티는 덴버를 물리치고 5연승을 달렸습니다.

올림픽 축구 최종예선에서 예멘의 알 사로리가 36미터 짜리 장거리 골을 터뜨립니다.

우즈베크 골키퍼가 앞으로 나온 것을 보고 자신있게 날린 슛은 그대로 골망을 흔들었습니다.

KBS 뉴스 손기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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