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도 한파 이어져, 광주·전남 대설특보

입력 2016.01.25 (05:29) 수정 2016.01.25 (07: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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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서쪽에서 내려온 찬 공기의 영향으로 오늘 아침도 매서운 한파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서울 등 중부 지방의 기온은 영하 15도 안팎까지 떨어졌고, 남부 내륙 지역도 대부분 영하 10도 아래로 내려갔습니다.

낮 기온은 서울 영하 4도 등 전국이 영하 6도에서 영상 2도로 어제보다는 높겠지만 여전히 평년 기온을 밑돌겠습니다.

기상청은 이번 추위가 화요일인 내일부터 예년 기온을 회복하며 점차 누그러질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강추위 속에 광주와 전남, 제주 지역엔 대설특보가 내려졌습니다.

앞으로 전남에 1에서 5, 충남 서해안과 전북 서해안, 제주도엔 1에서 3cm의 눈이 더 내린 뒤 낮부터 점차 그칠 것으로 예상됩니다.

바다의 물결은 대부분 해상에서 2에서 5미터로 높게 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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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늘도 한파 이어져, 광주·전남 대설특보
    • 입력 2016-01-25 05:29:03
    • 수정2016-01-25 07:45:58
    사회
북서쪽에서 내려온 찬 공기의 영향으로 오늘 아침도 매서운 한파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서울 등 중부 지방의 기온은 영하 15도 안팎까지 떨어졌고, 남부 내륙 지역도 대부분 영하 10도 아래로 내려갔습니다.

낮 기온은 서울 영하 4도 등 전국이 영하 6도에서 영상 2도로 어제보다는 높겠지만 여전히 평년 기온을 밑돌겠습니다.

기상청은 이번 추위가 화요일인 내일부터 예년 기온을 회복하며 점차 누그러질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강추위 속에 광주와 전남, 제주 지역엔 대설특보가 내려졌습니다.

앞으로 전남에 1에서 5, 충남 서해안과 전북 서해안, 제주도엔 1에서 3cm의 눈이 더 내린 뒤 낮부터 점차 그칠 것으로 예상됩니다.

바다의 물결은 대부분 해상에서 2에서 5미터로 높게 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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