北 삼지연 영하 30도· 평양 영하 15도…“낮부터 추위 풀려”

입력 2016.01.25 (09:08) 수정 2016.01.25 (09:18)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북한은 오늘 아침까지 강추위가 이어지다, 낮부터 추위가 점차 풀릴 것이라고 북한 매체가 보도했습니다.

기상청은 오늘 북한 아침 기온이 오전 6시 현재, 삼지연 영하 30도, 강계 영하 26도, 신의주 영하 16도. 평양 영하 15도 등을 기록했다고 전했습니다.

북한 TV도 어제 예보에서 오늘 백두산의 경우 영하 38도를 기록해 가장 낮은 기온을 보일 것이라고 보도했습니다.

북한 조선중앙방송은 오늘 낮 최고기온이 어제보다 4에서 7도 오르면서 추위가 다소 누그러질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북한 매체는 그러나 "밖에 나갈 때는 모자, 장갑, 마스크 등을 착용하고 이상 증세가 나타날 때는 서둘러 의학적 대책을 세워야 한다"며 한파에 주의할 것을 당부했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北 삼지연 영하 30도· 평양 영하 15도…“낮부터 추위 풀려”
    • 입력 2016-01-25 09:08:58
    • 수정2016-01-25 09:18:18
    정치
북한은 오늘 아침까지 강추위가 이어지다, 낮부터 추위가 점차 풀릴 것이라고 북한 매체가 보도했습니다.

기상청은 오늘 북한 아침 기온이 오전 6시 현재, 삼지연 영하 30도, 강계 영하 26도, 신의주 영하 16도. 평양 영하 15도 등을 기록했다고 전했습니다.

북한 TV도 어제 예보에서 오늘 백두산의 경우 영하 38도를 기록해 가장 낮은 기온을 보일 것이라고 보도했습니다.

북한 조선중앙방송은 오늘 낮 최고기온이 어제보다 4에서 7도 오르면서 추위가 다소 누그러질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북한 매체는 그러나 "밖에 나갈 때는 모자, 장갑, 마스크 등을 착용하고 이상 증세가 나타날 때는 서둘러 의학적 대책을 세워야 한다"며 한파에 주의할 것을 당부했습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