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약처, 지난해 불량식품 신고접수 23.8% 증가

입력 2016.01.25 (09:21) 수정 2016.01.25 (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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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불량식품 신고가 크게 늘었습니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지난해 '불량식품 통합 신고센터' 1399로 접수된 부정·불량식품 신고는 9천744건으로 전년 7천871건보다 23.8% 증가했다고 밝혔습니다.

유형별로는 이물질이 나왔다는 신고가 3천247건으로 가장 많았고, 유통기한 경과나 변조가 천 6건 제품 변질, 표시사항 위반 등의 순이었습니다.

특히 이가운데 천 721건은 위반 사항이 중대하거나 고의적 위반으로 확인됐습니다.

식약처는 위반이 확인된 사안에 대해 행정처분과 과태료 부과, 고발 등의 조치를 취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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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식약처, 지난해 불량식품 신고접수 23.8% 증가
    • 입력 2016-01-25 09:21:26
    • 수정2016-01-25 09:25:08
    사회
지난해 불량식품 신고가 크게 늘었습니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지난해 '불량식품 통합 신고센터' 1399로 접수된 부정·불량식품 신고는 9천744건으로 전년 7천871건보다 23.8% 증가했다고 밝혔습니다.

유형별로는 이물질이 나왔다는 신고가 3천247건으로 가장 많았고, 유통기한 경과나 변조가 천 6건 제품 변질, 표시사항 위반 등의 순이었습니다.

특히 이가운데 천 721건은 위반 사항이 중대하거나 고의적 위반으로 확인됐습니다.

식약처는 위반이 확인된 사안에 대해 행정처분과 과태료 부과, 고발 등의 조치를 취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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