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당 “쟁점법안 관련 차별화된 당 입장 공개할 것”

입력 2016.01.25 (0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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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철수 의원이 추진중인 가칭 '국민의당' 주승용 원내대표는 오늘 정책 의원총회를 열고 쟁점 법안들과 관련해 기존의 여야 정치권과 차별화된 당의 입장을 정리해 공개한다고 밝혔습니다.

국민의당 주승용 원내대표는 오늘 서울 마포구의 창당준비위원회 사무실에서 열린 확대 기획조정회의에서 이 같이 밝히고 여야가 타협할 수 있는 것은 빨리 하게 하고, 끝까지 안 되는 것에는 입장을 분명히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경제 살리기와 노동개혁 등의 쟁점 법안과 누리과정 예산 미편성 사태에 대한 차별화된 목소리를 만들겠다고 말했습니다.

인재영입위원장을 맡고 있는 안철수 의원은 여야가 국민의당 눈치를 보고 대화를 하기 시작했다며, 이미 지긋지긋한 여야의 무한 대치에 금이 가기 시작했다고 평가했습니다.

안 의원은 자신은 오직 새로운 집권 가능성을 여는 데만 헌신할 것이며, 진정 국민 삶을 책임지는 정치를 만드는 모든 분과 손을 잡을 것이라며, 외부 인사들의 동참을 거듭 독려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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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민의당 “쟁점법안 관련 차별화된 당 입장 공개할 것”
    • 입력 2016-01-25 09:54:50
    정치
안철수 의원이 추진중인 가칭 '국민의당' 주승용 원내대표는 오늘 정책 의원총회를 열고 쟁점 법안들과 관련해 기존의 여야 정치권과 차별화된 당의 입장을 정리해 공개한다고 밝혔습니다.

국민의당 주승용 원내대표는 오늘 서울 마포구의 창당준비위원회 사무실에서 열린 확대 기획조정회의에서 이 같이 밝히고 여야가 타협할 수 있는 것은 빨리 하게 하고, 끝까지 안 되는 것에는 입장을 분명히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경제 살리기와 노동개혁 등의 쟁점 법안과 누리과정 예산 미편성 사태에 대한 차별화된 목소리를 만들겠다고 말했습니다.

인재영입위원장을 맡고 있는 안철수 의원은 여야가 국민의당 눈치를 보고 대화를 하기 시작했다며, 이미 지긋지긋한 여야의 무한 대치에 금이 가기 시작했다고 평가했습니다.

안 의원은 자신은 오직 새로운 집권 가능성을 여는 데만 헌신할 것이며, 진정 국민 삶을 책임지는 정치를 만드는 모든 분과 손을 잡을 것이라며, 외부 인사들의 동참을 거듭 독려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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