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박자금’ 마련하려 중고거래 사기친 부자 검거
입력 2016.01.25 (10:00)
수정 2016.01.25 (1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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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남양주경찰서는 도박자금을 마련하려고 인터넷 중고거래 사이트에 최신 휴대전화를 싸게 판다고 속여 돈을 가로챈 혐의로 23살 이모 씨를 구속하고, 이 씨의 아버지를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부자관계인 이들은 지난해 8월 6일부터 지난 11일까지 인터넷 중고거래 사이트에 최신 휴대전화를 싸게 판다는 글을 올린 뒤 빈 병이나 헌 옷 등이 든 택배상자를 보내고 돈을 입금받는 수법으로 143명으로부터 3천8백여만 원을 가로 챈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이 씨 부자가 도박중독에 빠져 도박자금을 마련하기 위해 사기 범행을 저질렀다며 검거 직후 오히려 자신들이 잡혀서 도박을 멈출 수 있게 돼 다행이라고 말했다고 전했습니다.
부자관계인 이들은 지난해 8월 6일부터 지난 11일까지 인터넷 중고거래 사이트에 최신 휴대전화를 싸게 판다는 글을 올린 뒤 빈 병이나 헌 옷 등이 든 택배상자를 보내고 돈을 입금받는 수법으로 143명으로부터 3천8백여만 원을 가로 챈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이 씨 부자가 도박중독에 빠져 도박자금을 마련하기 위해 사기 범행을 저질렀다며 검거 직후 오히려 자신들이 잡혀서 도박을 멈출 수 있게 돼 다행이라고 말했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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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박자금’ 마련하려 중고거래 사기친 부자 검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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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6-01-25 10:00:17
- 수정2016-01-25 11:33:46
경기 남양주경찰서는 도박자금을 마련하려고 인터넷 중고거래 사이트에 최신 휴대전화를 싸게 판다고 속여 돈을 가로챈 혐의로 23살 이모 씨를 구속하고, 이 씨의 아버지를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부자관계인 이들은 지난해 8월 6일부터 지난 11일까지 인터넷 중고거래 사이트에 최신 휴대전화를 싸게 판다는 글을 올린 뒤 빈 병이나 헌 옷 등이 든 택배상자를 보내고 돈을 입금받는 수법으로 143명으로부터 3천8백여만 원을 가로 챈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이 씨 부자가 도박중독에 빠져 도박자금을 마련하기 위해 사기 범행을 저질렀다며 검거 직후 오히려 자신들이 잡혀서 도박을 멈출 수 있게 돼 다행이라고 말했다고 전했습니다.
부자관계인 이들은 지난해 8월 6일부터 지난 11일까지 인터넷 중고거래 사이트에 최신 휴대전화를 싸게 판다는 글을 올린 뒤 빈 병이나 헌 옷 등이 든 택배상자를 보내고 돈을 입금받는 수법으로 143명으로부터 3천8백여만 원을 가로 챈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이 씨 부자가 도박중독에 빠져 도박자금을 마련하기 위해 사기 범행을 저질렀다며 검거 직후 오히려 자신들이 잡혀서 도박을 멈출 수 있게 돼 다행이라고 말했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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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연주 기자 mint@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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