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누리 “민노총 총파업, 反민생 정치공세…민생법안부터 처리”

입력 2016.01.25 (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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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누리당 김무성 대표는 민주노총이 무기한 총파업을 예고한 데 대해 반 민생 세력의 전형적인 정치공세에 불과하다고 비판했습니다.

김 대표는 오늘 최고위원회의에서 고액 연봉을 받는 귀족노조가 기득권을 지키기 위해 국민을 기만하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김 대표는 민노총이 파업 이유로 내걸고 있는 정부의 노동 행정지침은 인사고과 제도를 노조나 노사협의회와 공동으로 만들도록 하는 등 여러 안전 장치를 통해 해고를 오히려 힘들게 하면서 궁극적으로 고용 안정을 높이는 좋은 지침이라고 말했습니다.

김 대표는 파견법은 중장년층에게 일할 기회를 주고 중소기업의 인력난을 해소하는 대표적인 상생법이라며 야당의 반대를 이해할 수 없다고 말했습니다.

원유철 원내대표도 민노총은 불법 총파업 등을 즉각 중단하고 노동개혁 법안 처리에 동참하라고 촉구했습니다.

원 원내대표는 시급한 것은 일자리를 만들고 경제를 살리는 민생이라며, 선거구 획정에 앞서 법안을 먼저 처리해야한다는 입장을 분명히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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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새누리 “민노총 총파업, 反민생 정치공세…민생법안부터 처리”
    • 입력 2016-01-25 10:05:09
    정치
새누리당 김무성 대표는 민주노총이 무기한 총파업을 예고한 데 대해 반 민생 세력의 전형적인 정치공세에 불과하다고 비판했습니다.

김 대표는 오늘 최고위원회의에서 고액 연봉을 받는 귀족노조가 기득권을 지키기 위해 국민을 기만하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김 대표는 민노총이 파업 이유로 내걸고 있는 정부의 노동 행정지침은 인사고과 제도를 노조나 노사협의회와 공동으로 만들도록 하는 등 여러 안전 장치를 통해 해고를 오히려 힘들게 하면서 궁극적으로 고용 안정을 높이는 좋은 지침이라고 말했습니다.

김 대표는 파견법은 중장년층에게 일할 기회를 주고 중소기업의 인력난을 해소하는 대표적인 상생법이라며 야당의 반대를 이해할 수 없다고 말했습니다.

원유철 원내대표도 민노총은 불법 총파업 등을 즉각 중단하고 노동개혁 법안 처리에 동참하라고 촉구했습니다.

원 원내대표는 시급한 것은 일자리를 만들고 경제를 살리는 민생이라며, 선거구 획정에 앞서 법안을 먼저 처리해야한다는 입장을 분명히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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