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촌 해외연예] 8년 만에 한 자리에 모인 ‘아바’

입력 2016.01.25 (10:52) 수정 2016.01.25 (1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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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세계적인 그룹 '아바' 멤버들이 식당 개장 행사에 참석했습니다.

팬들의 오랜 염원인 그룹의 재결성 여부에 대해서도 견해를 밝혔는데요.

반가운 아바의 모습, <해외 연예>에서 만나보시죠.

<리포트>

스웨덴의 한 식당 개장 행사에 전설적 그룹 '아바'가 나타났습니다.

아바의 대표곡들을 모아 만든 뮤지컬 '맘마미아'에서 영감을 받았다는 이 식당.

알고 보니 아바의 멤버 '비외른 울바에우스'가 팬들을 위해 마련한 곳이라는데요.

식당 개장 소식 못지 않게 관심을 끈 건 아바의 재결성 여부였습니다.

<인터뷰> 베니 안데르손(아바 멤버) : "이건 아바 행사가 아니에요. (조만간 네 멤버가 무대에 서는 걸 볼 수 있을까요?) 그렇진 않을 거예요."

실제 이날 행사에서도 아바는 단 한 소절의 노래도 부르지 않았습니다.

두 쌍의 부부로 이루어졌던 아바.

하지만 멤버들이 이혼하면서 데뷔 9년 만인 1982년, 해체를 선언했는데요.

네 멤버가 한자리에 모인 것도 2008년 영화 '맘마미아' 시사회 이후 처음일 만큼 이들의 완전체를 보는 건 드문 일이 됐습니다.

멤버들이 재결성에 부정적인 견해를 밝힘에 따라, 팬들의 기약 없는 기다림은 계속될 전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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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6-01-25 10:41:59
    • 수정2016-01-25 11:13:53
    지구촌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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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적인 그룹 '아바' 멤버들이 식당 개장 행사에 참석했습니다.

팬들의 오랜 염원인 그룹의 재결성 여부에 대해서도 견해를 밝혔는데요.

반가운 아바의 모습, <해외 연예>에서 만나보시죠.

<리포트>

스웨덴의 한 식당 개장 행사에 전설적 그룹 '아바'가 나타났습니다.

아바의 대표곡들을 모아 만든 뮤지컬 '맘마미아'에서 영감을 받았다는 이 식당.

알고 보니 아바의 멤버 '비외른 울바에우스'가 팬들을 위해 마련한 곳이라는데요.

식당 개장 소식 못지 않게 관심을 끈 건 아바의 재결성 여부였습니다.

<인터뷰> 베니 안데르손(아바 멤버) : "이건 아바 행사가 아니에요. (조만간 네 멤버가 무대에 서는 걸 볼 수 있을까요?) 그렇진 않을 거예요."

실제 이날 행사에서도 아바는 단 한 소절의 노래도 부르지 않았습니다.

두 쌍의 부부로 이루어졌던 아바.

하지만 멤버들이 이혼하면서 데뷔 9년 만인 1982년, 해체를 선언했는데요.

네 멤버가 한자리에 모인 것도 2008년 영화 '맘마미아' 시사회 이후 처음일 만큼 이들의 완전체를 보는 건 드문 일이 됐습니다.

멤버들이 재결성에 부정적인 견해를 밝힘에 따라, 팬들의 기약 없는 기다림은 계속될 전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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