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촌 해외연예] 리어나도 디캐프리오, 환경 보호 위해 1500만 달러 기부

입력 2016.01.25 (10:54) 수정 2016.01.25 (1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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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포트>

배우 '리어나도 디캐프리오'가 지난 19일 개막한 다보스포럼에서 '크리스털 상'을 수상했습니다.

이 상은 세계적인 공을 세운 문화예술인들에게 수여되는데요.

디캐프리오는 자신의 이름을 딴 재단을 설립해, 환경보호에 앞장선 공로를 인정 받았습니다.

<인터뷰> 리어나도 디캐프리오(배우) : "만약 우리 모두 각자의 분야에서 강한 리더십을 발휘한다면, 중요하고 의미있는 진전을 이뤄낼 수 있습니다. 그것은 불가피한 변화일 뿐 아니라 지구의 미래를 위해 반드시 해야 할 일입니다."

디캐프리오는 또 자신의 재단을 통해 약 180억 원을 기부하겠다고도 밝혔는데요.

이 기부금은 열대우림 지역을 보존하는 데 사용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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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정2016-01-25 11:13: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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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리어나도 디캐프리오'가 지난 19일 개막한 다보스포럼에서 '크리스털 상'을 수상했습니다.

이 상은 세계적인 공을 세운 문화예술인들에게 수여되는데요.

디캐프리오는 자신의 이름을 딴 재단을 설립해, 환경보호에 앞장선 공로를 인정 받았습니다.

<인터뷰> 리어나도 디캐프리오(배우) : "만약 우리 모두 각자의 분야에서 강한 리더십을 발휘한다면, 중요하고 의미있는 진전을 이뤄낼 수 있습니다. 그것은 불가피한 변화일 뿐 아니라 지구의 미래를 위해 반드시 해야 할 일입니다."

디캐프리오는 또 자신의 재단을 통해 약 180억 원을 기부하겠다고도 밝혔는데요.

이 기부금은 열대우림 지역을 보존하는 데 사용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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