터널 안까지 쫓아가 보복운전한 40대 구속

입력 2016.01.25 (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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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분당경찰서는 자신의 차를 향해 경적을 울렸다는 이유로 상대방 차량을 쫓아가 보복운전을 한 혐의로 45살 안 모씨를 구속했습니다.

안씨는 지난해 11월 24일 경기 성남시의 한 터널 부근에서 자신의 승용차를 향해 경적을 울린 A씨의 차를 쫓아가 뒤범퍼와 차문 등을 5차례 들이받은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당시 사고 충격으로 A씨는 차를 세웠지만 안씨는 특별한 구호조치 없이 도주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경찰 조사에서 안씨는 차량 네비게이션 오작동 상황에서 뒤 차량이 경적을 울려 순간적으로 화를 참지 못하고 차를 쫓아가게 됐다고 말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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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터널 안까지 쫓아가 보복운전한 40대 구속
    • 입력 2016-01-25 11:19:43
    사회
경기 분당경찰서는 자신의 차를 향해 경적을 울렸다는 이유로 상대방 차량을 쫓아가 보복운전을 한 혐의로 45살 안 모씨를 구속했습니다.

안씨는 지난해 11월 24일 경기 성남시의 한 터널 부근에서 자신의 승용차를 향해 경적을 울린 A씨의 차를 쫓아가 뒤범퍼와 차문 등을 5차례 들이받은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당시 사고 충격으로 A씨는 차를 세웠지만 안씨는 특별한 구호조치 없이 도주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경찰 조사에서 안씨는 차량 네비게이션 오작동 상황에서 뒤 차량이 경적을 울려 순간적으로 화를 참지 못하고 차를 쫓아가게 됐다고 말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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