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공항 오늘 정오부터 운항 재개…3시부터 이·착륙

입력 2016.01.25 (11:43) 수정 2016.01.25 (13:27)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제주공항 운항이 오늘 정오부터 재개돼 오후 3시쯤부터는 이·착륙이 가능할 것으로 보입니다.

국토교통부는 폭설과 강풍으로 지난 23일 오후 5시45분 전면 통제한 제주공항의 운항을 42시간여 만에 재개하기로 결정했습니다.

국토부는 오늘 제주기상대와 협의한 결과 정오를 기준으로 돌풍경보와 대설주의보가 해제되고 활주로 마찰계수도 0.9로 확인됨에 따라 운항 통제를 예정보다 앞당겨 조기 해제했다고 밝혔습니다.

국토부 다만 현재 활주로와 유도로, 계류장 등에서 제설작업은 모두 완료했으나 제주공항에 대기 중인 항공기 34대에 대한 눈와 얼음을 치우는 작업에 3시간 정도 걸릴 것으로 예상된다고 덧붙였습니다.

[연관 기사]

☞ 제주, 32년 만의 폭설·한파 덮쳐 ‘고립’

☞ 제주공항 사흘째 마비…승객 밤샘 대기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제주공항 오늘 정오부터 운항 재개…3시부터 이·착륙
    • 입력 2016-01-25 11:43:23
    • 수정2016-01-25 13:27:08
    경제
제주공항 운항이 오늘 정오부터 재개돼 오후 3시쯤부터는 이·착륙이 가능할 것으로 보입니다.

국토교통부는 폭설과 강풍으로 지난 23일 오후 5시45분 전면 통제한 제주공항의 운항을 42시간여 만에 재개하기로 결정했습니다.

국토부는 오늘 제주기상대와 협의한 결과 정오를 기준으로 돌풍경보와 대설주의보가 해제되고 활주로 마찰계수도 0.9로 확인됨에 따라 운항 통제를 예정보다 앞당겨 조기 해제했다고 밝혔습니다.

국토부 다만 현재 활주로와 유도로, 계류장 등에서 제설작업은 모두 완료했으나 제주공항에 대기 중인 항공기 34대에 대한 눈와 얼음을 치우는 작업에 3시간 정도 걸릴 것으로 예상된다고 덧붙였습니다.

[연관 기사]

☞ 제주, 32년 만의 폭설·한파 덮쳐 ‘고립’

☞ 제주공항 사흘째 마비…승객 밤샘 대기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