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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동부 기록적 폭설로 28명 숨져
입력 2016.01.25 (12:32) 수정 2016.01.25 (13:09) 뉴스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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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1미터 안팎의 기록적인 폭설이 쏟아진 미 동부지역도 피해가 컸습니다.

지금까지 28명이 숨지고 재산 피해도 조 단위에 이를 것으로 보입니다.

이진성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워싱턴에 1m, 뉴욕 맨해턴 70㎝ 등 미 동부 지역 폭설은 백 년 만의 눈 폭탄이었습니다.

눈이 가장 많이 온 곳은 웨스트버지니아 주 글렌개리로 106.7㎝를 기록했습니다.

눈이 그치면서 뉴욕주는 전날 발령했던 차량 통행금지 명령도 해제했습니다.

<녹취> 앤드루 쿠오모(뉴욕주지사) : "주민들을 보호할 수 있었고 원활한 제설작업을 펼칠 수 있었다는 점에서 올바른 결정이었습니다."

폭설로 인한 사망자는 현재까지 28명으로 집계됐습니다.

교통사고 또는 저체온증과 심장마비로 숨진 사례가 대부분이었습니다.

폭설로 구급차 출동이 늦어지면서 사망자는 더 늘어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짧은 기간 워낙 많이 쏟아진 눈인 탓에 피해시설을 복구하고 끊긴 도로를 잇는 작업도 쉽지 않습니다.

<녹취> 래리 호간(메릴랜드 주지사) : "여전히 도로는 위험합니다. 눈이 그쳤다고 마음 놓고 운전했다간 사고 나기 십상입니다."

항공기 만여 편이 취소된 워싱턴과 뉴욕의 공항들은 모레쯤이나 제 기능을 완전히 회복할 것으로 보입니다.

뉴저지 등 해안 지역은 강풍으로 바닷물이 밀려들면서 침수피해가 컸습니다.

당국은 이번 폭설로 인한 재산손실규모가 8억 달러, 우리돈 1조 원에 육박할 것으로 추산했습니다.

KBS 뉴스 이진성입니다.
  • 美 동부 기록적 폭설로 28명 숨져
    • 입력 2016-01-25 12:34:10
    • 수정2016-01-25 13:09:59
    뉴스 12
<앵커 멘트>

1미터 안팎의 기록적인 폭설이 쏟아진 미 동부지역도 피해가 컸습니다.

지금까지 28명이 숨지고 재산 피해도 조 단위에 이를 것으로 보입니다.

이진성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워싱턴에 1m, 뉴욕 맨해턴 70㎝ 등 미 동부 지역 폭설은 백 년 만의 눈 폭탄이었습니다.

눈이 가장 많이 온 곳은 웨스트버지니아 주 글렌개리로 106.7㎝를 기록했습니다.

눈이 그치면서 뉴욕주는 전날 발령했던 차량 통행금지 명령도 해제했습니다.

<녹취> 앤드루 쿠오모(뉴욕주지사) : "주민들을 보호할 수 있었고 원활한 제설작업을 펼칠 수 있었다는 점에서 올바른 결정이었습니다."

폭설로 인한 사망자는 현재까지 28명으로 집계됐습니다.

교통사고 또는 저체온증과 심장마비로 숨진 사례가 대부분이었습니다.

폭설로 구급차 출동이 늦어지면서 사망자는 더 늘어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짧은 기간 워낙 많이 쏟아진 눈인 탓에 피해시설을 복구하고 끊긴 도로를 잇는 작업도 쉽지 않습니다.

<녹취> 래리 호간(메릴랜드 주지사) : "여전히 도로는 위험합니다. 눈이 그쳤다고 마음 놓고 운전했다간 사고 나기 십상입니다."

항공기 만여 편이 취소된 워싱턴과 뉴욕의 공항들은 모레쯤이나 제 기능을 완전히 회복할 것으로 보입니다.

뉴저지 등 해안 지역은 강풍으로 바닷물이 밀려들면서 침수피해가 컸습니다.

당국은 이번 폭설로 인한 재산손실규모가 8억 달러, 우리돈 1조 원에 육박할 것으로 추산했습니다.

KBS 뉴스 이진성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