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공사, 제주공항 탑승객에 문자 발송 시작

입력 2016.01.25 (14: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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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오후부터 제주공항 운항이 재개됨에 따라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 등 항공사들이 탑승 대상 승객에게 문자 메시지 발송을 시작했습니다.

항공사들은 오늘 밤까지 최대한 많은 인원을 제주도에서 육지로 수송한다는 계획입니다.

정기편은 오늘 예약자에게 우선 순위가 있고 남는 자리에 대기자를 태우게 되며, 임시편은 지난 23일 결항한 승객부터 차례로 태울 계획입니다.

대한항공은 오늘 모든 여객기를 결항 처리했기에 오늘 운항하는 여객기는 모두 임시편이 됐으며, 임시편에는 토요일부터 밀려 있는 순서대로 승객을 태우게 됩니다.

아시아나항공은 오후 8시 이후 정기편은 예약자부터 태우고 임시편에는 밀린 승객부터 태울 계획입니다.

문자메시지를 받은 승객은 정해진 시간까지 해당 항공사 카운터에 와서 이름을 말하면 탑승권을 받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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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6-01-25 14:54:15
    경제
오늘 오후부터 제주공항 운항이 재개됨에 따라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 등 항공사들이 탑승 대상 승객에게 문자 메시지 발송을 시작했습니다.

항공사들은 오늘 밤까지 최대한 많은 인원을 제주도에서 육지로 수송한다는 계획입니다.

정기편은 오늘 예약자에게 우선 순위가 있고 남는 자리에 대기자를 태우게 되며, 임시편은 지난 23일 결항한 승객부터 차례로 태울 계획입니다.

대한항공은 오늘 모든 여객기를 결항 처리했기에 오늘 운항하는 여객기는 모두 임시편이 됐으며, 임시편에는 토요일부터 밀려 있는 순서대로 승객을 태우게 됩니다.

아시아나항공은 오후 8시 이후 정기편은 예약자부터 태우고 임시편에는 밀린 승객부터 태울 계획입니다.

문자메시지를 받은 승객은 정해진 시간까지 해당 항공사 카운터에 와서 이름을 말하면 탑승권을 받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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