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영하 30~40도에도 백두산 발전소 건설 독려

입력 2016.01.25 (16:17)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북한이 혹한 속에서도 백두산 영웅청년 3호 발전소 건설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이 오늘 전했습니다.

노동신문은 '백두 청년을 사랑하라'라는 글에서 백두산 영웅 청년 돌격대원들은 당 앞에 다진 맹세를 다지기 위해 영하 30에서 40도를 오르내리는 북방의 혹한 속에서도 낮과 밤이 따로 없는 결사전을 벌이고 있다고 보도했습니다.

신문은 백두산 3호 발전소 건설장이야말로 당과 혁명을 결사보위하는 대격전장이라며, 발전소 건설을 당 제7차 대회 전으로 무조건 끝내자고 독려했습니다.

앞서, 북한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회는 백두산 영웅청년 1호, 2호 발전소 건설에 공을 세운 일꾼과 청년돌격대 지휘관, 건설자 등 7천 4백여 명에게 김일성 훈장과 노력영웅칭호 등을 수여한다고 노동신문이 어제 보도했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북한, 영하 30~40도에도 백두산 발전소 건설 독려
    • 입력 2016-01-25 16:17:12
    정치
북한이 혹한 속에서도 백두산 영웅청년 3호 발전소 건설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이 오늘 전했습니다.

노동신문은 '백두 청년을 사랑하라'라는 글에서 백두산 영웅 청년 돌격대원들은 당 앞에 다진 맹세를 다지기 위해 영하 30에서 40도를 오르내리는 북방의 혹한 속에서도 낮과 밤이 따로 없는 결사전을 벌이고 있다고 보도했습니다.

신문은 백두산 3호 발전소 건설장이야말로 당과 혁명을 결사보위하는 대격전장이라며, 발전소 건설을 당 제7차 대회 전으로 무조건 끝내자고 독려했습니다.

앞서, 북한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회는 백두산 영웅청년 1호, 2호 발전소 건설에 공을 세운 일꾼과 청년돌격대 지휘관, 건설자 등 7천 4백여 명에게 김일성 훈장과 노력영웅칭호 등을 수여한다고 노동신문이 어제 보도했습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