쓰레기 매립면적을 확대하기로 합의한 서울시와 인천시, 경기도와 환경부 등 수도권 매립지 4자 협의체 공무원들이 주민 대표와 함께 외국시찰에 나서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수도권 매립지 공사는 오늘부터 13일 일정으로 수도권 3개 시도와 환경부 공무원, 공사 간부, 그리고 주민대표 등 16명이 미국 서부를 방문해 폐기물 처리시설 견학과 폐기물 자원화 시설 방문 등을 시찰한다고 밝혔습니다.
하지만 7천만 원에 달하는 여행경비를 6년간 3천억 원의 적자에 허덕이는 매립지 공사가 부담한데다 그랜드캐니언이나 라스베가스 등 관광일정이 포함돼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이에 대해 더불어민주당 인천시당은 인천시민이 반대한 매립지 연장을 강행하고 공무원 포상 여행에 수천만 원을 낭비했다며 비판했습니다 .
공사 측은 매립지 운영위원을 대상으로 선진국 시설 견학을 하는 행사를 2년마다 정기 시행해 왔으며 매립지 사용면적 확대 합의와는 관련이 없다고 해명했습니다.
수도권 매립지 공사는 오늘부터 13일 일정으로 수도권 3개 시도와 환경부 공무원, 공사 간부, 그리고 주민대표 등 16명이 미국 서부를 방문해 폐기물 처리시설 견학과 폐기물 자원화 시설 방문 등을 시찰한다고 밝혔습니다.
하지만 7천만 원에 달하는 여행경비를 6년간 3천억 원의 적자에 허덕이는 매립지 공사가 부담한데다 그랜드캐니언이나 라스베가스 등 관광일정이 포함돼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이에 대해 더불어민주당 인천시당은 인천시민이 반대한 매립지 연장을 강행하고 공무원 포상 여행에 수천만 원을 낭비했다며 비판했습니다 .
공사 측은 매립지 운영위원을 대상으로 선진국 시설 견학을 하는 행사를 2년마다 정기 시행해 왔으며 매립지 사용면적 확대 합의와는 관련이 없다고 해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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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도권매립지 쓰레기 떠넘기고 공무원 해외여행 논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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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6-01-25 17:15:39
쓰레기 매립면적을 확대하기로 합의한 서울시와 인천시, 경기도와 환경부 등 수도권 매립지 4자 협의체 공무원들이 주민 대표와 함께 외국시찰에 나서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수도권 매립지 공사는 오늘부터 13일 일정으로 수도권 3개 시도와 환경부 공무원, 공사 간부, 그리고 주민대표 등 16명이 미국 서부를 방문해 폐기물 처리시설 견학과 폐기물 자원화 시설 방문 등을 시찰한다고 밝혔습니다.
하지만 7천만 원에 달하는 여행경비를 6년간 3천억 원의 적자에 허덕이는 매립지 공사가 부담한데다 그랜드캐니언이나 라스베가스 등 관광일정이 포함돼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이에 대해 더불어민주당 인천시당은 인천시민이 반대한 매립지 연장을 강행하고 공무원 포상 여행에 수천만 원을 낭비했다며 비판했습니다 .
공사 측은 매립지 운영위원을 대상으로 선진국 시설 견학을 하는 행사를 2년마다 정기 시행해 왔으며 매립지 사용면적 확대 합의와는 관련이 없다고 해명했습니다.
수도권 매립지 공사는 오늘부터 13일 일정으로 수도권 3개 시도와 환경부 공무원, 공사 간부, 그리고 주민대표 등 16명이 미국 서부를 방문해 폐기물 처리시설 견학과 폐기물 자원화 시설 방문 등을 시찰한다고 밝혔습니다.
하지만 7천만 원에 달하는 여행경비를 6년간 3천억 원의 적자에 허덕이는 매립지 공사가 부담한데다 그랜드캐니언이나 라스베가스 등 관광일정이 포함돼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이에 대해 더불어민주당 인천시당은 인천시민이 반대한 매립지 연장을 강행하고 공무원 포상 여행에 수천만 원을 낭비했다며 비판했습니다 .
공사 측은 매립지 운영위원을 대상으로 선진국 시설 견학을 하는 행사를 2년마다 정기 시행해 왔으며 매립지 사용면적 확대 합의와는 관련이 없다고 해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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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영민 기자 seo0177@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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