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 총리 “부적합 식품 발견시 엄격히 수입금지 조치”

입력 2016.01.25 (17: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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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교안 국무총리는 부적합 수입 식품이 발견될 경우 수입금지 조치를 엄격히 적용해 나가겠다고 말했습니다.

황 총리는 오늘 경기도 용인의 한 보세창고를 찾아 정부는 수입식품 안전을 위해 국민이 소비하기 이전 단계부터 유해식품이 차단될 수 있도록 관리 체계를 획기적으로 개선하겠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이어, 통관 단계의 검사만으로 수입식품 안전을 확보하는 데 한계가 있다며, 우리나라에 식품을 수출하는 해외 제조·가공업체를 전산 시스템에 등록해 관리하도록 하겠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와 함께 설 명절은 제수용·선물용 물품 수요가 많은 만큼 식품 안전 관리에 많은 노력을 기울여 줄 것을 식약처에 지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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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황 총리 “부적합 식품 발견시 엄격히 수입금지 조치”
    • 입력 2016-01-25 17:38:37
    정치
황교안 국무총리는 부적합 수입 식품이 발견될 경우 수입금지 조치를 엄격히 적용해 나가겠다고 말했습니다.

황 총리는 오늘 경기도 용인의 한 보세창고를 찾아 정부는 수입식품 안전을 위해 국민이 소비하기 이전 단계부터 유해식품이 차단될 수 있도록 관리 체계를 획기적으로 개선하겠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이어, 통관 단계의 검사만으로 수입식품 안전을 확보하는 데 한계가 있다며, 우리나라에 식품을 수출하는 해외 제조·가공업체를 전산 시스템에 등록해 관리하도록 하겠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와 함께 설 명절은 제수용·선물용 물품 수요가 많은 만큼 식품 안전 관리에 많은 노력을 기울여 줄 것을 식약처에 지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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